![]() | [2019. 4. 25] 한국원폭피해자 구술조사 업무협약 체결식 및 세계평화공원조성추진위원회 |
한국원폭피해자 구술조사 업무협약 체결식 및 세계평화공원조성추진위원회일시 2019. 4. 25 오후 2시~4시 2019년 4월 25일 오후 2시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과 한국원폭피해자협회간의 한국원폭피해자 구술조사 업무 협약 체결식이 열렸습니다. 이로써 우리 민족 수난사의 상징적 사건인 한국원폭피해자들의 고통과 실태를 기록으로 남기고 한국원폭피해자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구술조사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구술 조사 사업이 바탕이 되어 가해당사자인 미일의 책임 인정 및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활동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현재 평통사의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서울과 부산, 광주에서 한국원폭피해자들의 실상을 알리는 캠페인과 원폭피해자분들을 직접 만나 구술채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부탁드립니다. 한편 한국원폭피해자 구술조사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리기 전에 제1회 세계평화공원조성추진위원회도 열렸습니다. 심진태 한국원폭협회 합천지부장은 다음과 같은 취지로 문규현 상임대표를 세계평화공원추진위원장으로 위촉하자는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2008년 부터 평화공원 조성을 추진해왔다. 10년 동안 세상도 많이 변했고 우리 자체의 힘 만으로 세계평화공원을 조성하기 어렵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 그래서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서 이 문제를 추진해나가야 하는데 그동안 원폭피해 문제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써온 평통사에서 세계평화공원추진위원장을 위촉하는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 문규 상임대표를 세계평화공원추진위원장으로 모시고자 한다". 이와 같은 피폭자들의 제안과 염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야 하겠습니다. |
![]() | [2019. 4. 27] 평화온다! 사드가라! 불법사드 철거 9차 소성리 범국민 평화행동 |
평화온다! 사드가라! 불법사드 철거 9차 소성리범국민 평화행동 성주 소성리 진밭교 평화온다! 사드빼라! 불법공사 중단하라! 요식적인 일반환경영향평가 중단하라!마치 1년 전 오늘 판문점에서 꽃 피었던 한반도의 평화를 축하하듯, 어제만 해도 전국에 내리던 비가 오늘은 활짝 개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여러 기념행사와 집회가 줄을 이었습니다.그러나 이 좋은 날을 마냥 기뻐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대결의 역사’의 상징이 된 사드가 기습적으로 반입된 지 2년이 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시작되었지만 사드가 철거되기는커녕 국방부는 불법적인 사드공사 재개, 미군 사업계획서 제출을 계기로 일반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하려는 등 ‘정식배치’의 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판문점 선언'을 이행하려면 소성리에 배치된 사드를 당장 철거해야 마땅합니다. 이에 성주와 김천의 주민들, 원불교 교무들과 교도들, 그리고 평화를 원하는 시민 400여 명은 9차 범국민평화행동을 통해 한미당국에 사드철거와 불법공사 중단, ‘정식배치’를 위한 요식적 일반환경영향평가를 중단하라고 강력히 촉구하였습니다.여는 발언에 나선 ‘소성리사드철거 성주주민대책위원회’ 이종희 위원장은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오는 것 같지만 사드배치는 점입가경으로 가고 있다. 소성리를 빼놓고 평화를 논할 수 없다. 오늘이 판문점 선언 1주년인데, 전쟁장비를 두고 평화를 말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사드는 단순한 무기 체계가 아니다."라며 사드가 미국이 동북아에서 패권을 강화하기 위해 한미일 MD를 구축하고, 한미일동맹을 완성하기 위한 핵심 고리임을 지적했습니다. 게다가 국민의 혈세인 방위비분담금에서 사드 운영유지비에 사용하려는 것은, “한반도에 대한 미국의 침탈의 상징”이라고 했습니다. 사드가 하루 빨리 뽑힐 수 있도록 “돌아가서도 주위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전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다음으로 공연에 나선 박준 가수는 2년 전, 성주 할머니와의 약속으로 지금도 자신의 기타에 사드반대 현수막을 달고 전국을 다닌다고 소개하며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사드뽑고 평화심자’ 구호를 노랫말 삼은 박준 가수의 노래는 참가자들에게 큰 힘을 주었습니다.이어 첫 번째 연대발언으로 부산평통사 강문수 대표가 나섰습니다.강 대표는 “전쟁이 없을 것, 핵 없는 한반도를 만들 것을 약속한 판문점 선언의 의미가 살려지려면 남북, 북미의 적대와 대결의 상징인 사드부터 철거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평화의 새 시대가 열리면 사드도 뽑아낼 수 있지 않겠습니까.”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국방부가 한국군 숙소를 개량한다는 구실로 대규모 공사를 추진하고, 미군의 사업계획서 제출로 환경영향평가를 시작한 사실을 전하며 “정식배치를 위한 모든 행위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결의를 밝혔습니다. 현재 사드부지에 한국군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고, 국방부는 한미소파 3조에 근거해 근무를 한다고 말하지만, "한미소파 3조에는 경계임무를 서야하는 근거가 전혀 없다."며 이를 위한 숙소 공사 진행은 아무런 근거도, 명분도 없는 불법 공사임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사드를 뽑아내기 위해 교착된 정세를 평화의 정세로 만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동시 실현을 촉구하자. 6월 1일 미대사관 둘레 행진에서 만나자. 평통사도 사드가 철거될 때까지 함께하겠다."며 결의를 밝혔습니다.이어 주민들의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합창단의 노랫말에 녹아 있는 주민들의 심경을 느끼고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에헤라 친구야! 촛불로 모이자 우리 모두 손 모아 이 땅의 촛불을 우리 손으로 지키세! 에헤라 친구야 사드를 철거하세 한반도 평화를 우리가 만드세!다음으로 주권자 전국회의 이래경 대표가 연대발언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항상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원불교, 평화지킴이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다음 700일이 훌쩍 넘도록 묵묵히 사드반대 촛불을 들고 있는 사드반대김천시민대책위원회 ‘율동맘’의 힘찬 공연과 김대성 공동위원장의 발언에 이어졌습니다. 김대성 위원장은 “온갖 불법과 탈법, 꼼수와 기만으로 가득한 사드는 이제 철거되어야 한다. 사드 철거에 가장 필요한 것은 여러분들의 연대이다.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힘차게 발언했습니다.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우리의 요구와 앞으로의 투쟁에 대한 결의를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국방부가 “5월 초면 또 다시 대규모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공사를 강행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고 청와대 또한 이에 동조하여 대규모 경찰병력을 동원하기 위해 수시로 마을을 사찰하며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국방부가 "2017년 전체부지(70만㎡)를 공여되는 사업시행부지로 보고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겠다고 했음에도 지금은 ‘공여부지와 사업시행부지’를 구분하여 의도적으로 ‘계획의 적절성’과 ‘입지타당성’을 평가하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회피하려 한다."고 규탄했습니다.이에 “사드 철회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 특히 앞으로 있을 문재인 정부의 불법 사드부지공사를 저지하기 위해 결사 항전할 것이며, 요식적인 일반환경영향평가를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며 힘찬 결의를 밝혔습니다.집회를 마치고 참가자들은 사드철거를 촉구하기 위해 사드가 배치된 롯데 골프장 정문까지 평화행진을 진행하였습니다.골프장 정문에서 사드 철거를 촉구하는 약식집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발언에 나선 ‘사드반대김천시민대책위’ 박태정 공동위원장은 “지금 미군이 온갖 만행을 다 저지르고 이 깨끗한 땅에 불법무기까지 갖다 놓고 있다. 사드는 우리 민족을 말살하기 위한 무기다.”며, “우리는 어떤 고생을 하더라도 사드를 철거하여 주권을 찾고 우리 모두의 평화를 찾을 것이다”며 끝까지 싸우자고 다짐하였습니다.이어 임순분 소성리 부녀회장의 발언은 참가자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임 부녀회장은 주민들의 투쟁에 대해 “여기는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낭떠러지다. 목숨을 걸고, 평화가 오는 그 날까지 온몸으로 이 자리를 지키겠다. 자식, 손주를 위해 아름다운 땅, 전쟁없는 땅을 위해 함께 하겠다.”며,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가 있고, 우리가 있기에 여러분이 연대를 하는 것이다. 우리 주민들은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사드가 뽑힐 때까지 싸울 것이다.”라고 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참가자들도 숙연해지며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하였습니다.행진 후 참가자들은 간절한 염원과 결의를 담아 골프장 정문에 “평화의 땅 소성리 우리 손으로”, “사드는 미국으로 평화는 이 땅으로”가 적힌 평화비를 세우면서 평화행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평통사 회원들은 진밭교에 모여 인사를 나눴습니다. 6살 어린이부터 80대까지, 다양한 회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서로 소개하고 격려하며 불법 사드 공사를 막아내고, 사드를 뽑아내자고 다짐하며 집회를 마무리했습니다. 평통사는 앞으로 불법적인 사드 공사를 막기 위해 소성리 지킴이 활동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6월 1일 미대사관 앞에서 진행하는 평화행동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하루 전날 소성리로 간 청년 상근자들은 행사에 쓸 피켓을 만들고 당일 아침 주민들과 식사준비, 사드 부지로 가는 길목인 진밭교와 사드 부지 정문 앞에서 진행하는 평화행동에도 참가하였습니다. |
![]() | [2019. 4. 20] 서울 원폭피해자 협회 총회 참가 및 구술채록을 위한 설문조사 활동 |
서울 원폭피해자 협회 총회 참가 및 구술채록을 위한 설문조사 활동-일시 : 2019년 4월 20일(토) 오전 11시-장소 : 서울 원폭피해자협회오늘 서울 원폭피해자협회 총회에 서울, 인천, 부천, 중앙 청년 상근자들과 청년회원들이 참석했습니다.피해자들 총 120여분 정도가 총회에 참석했고, 총회 자리에서 서울 원폭피해자 협회 현 지부장은 평통사를 소개하며 "우리와 함께할 분들이고 정부에서 해야할 실태조사를 직접 자원해서 해주겠다고 하니 많이 의지하고 협조하자"고 운을 떼었습니다. 서울평통사 황윤미 대표는 평통사의 구술채록 활동을 소개하며 "한국 원폭피해자 분들의 구술채록 활동을 기초로 하여 미일정부의 사죄, 배상을 받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합니다. 주로 청년들이 함께하고자 하니 많이 관심가져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구술채록 활동의 의미를 이야기 했습니다. 총회가 끝나자마자 피해자 33명 정도는 직접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대부분의 피해자들에게는 설문지를 나눠주고 이후에 설문지를 회수해서 받기로했습니다.서울 원폭피해자협회 현 지부장은 "회원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상당히 긍정적으로 호응해주어 놀랐다"며 이후 구술채록활동에 대해서도 안심했습니다. 협회 회원들은 다들 점심 식사하러 가는 데 같이 챙겨서 움직이지 않으면서 "평통사 분들이 다 밥도 못먹고 설문작업하고 있는데 어떻게 밥을 먹으러 가냐"며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이후 서울원폭피해자협회와 협의 하에 피해자 들이 대한 구술채록계획도 세우기로 했고, 일단 현 지부장부터 평통사에 가서 구술채록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
![]() | [2019. 4. 20] 사드 부지공사 위한 경찰 투입, 공사 중단 촉구 청와대 앞 기자회견문 |
매년 봄이 되면 우리는 왜 짓밟혀야 하는가!반복되는 국가폭력 중단하라! 사드부지 완성하는 공사시도 중단하라!2019년 4월 20일(토) 오후3시, 청와대 분수대 앞 2017년 4월 26일 박근혜 적폐 정권의 황교안 권한 대행시절 불법 사드 기습 배치와 함께 가해진 국가 폭력의 상처는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적폐 정권이 탄핵되었지만 적폐인 사드는 철거되지 않았습니다.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하에서도 폭력 경찰을 동원한 사드 추가 배치와 사드 부지 완성을 위한 공사는 추진되고 있습니다. 올해 주한미군이 사드 정식 배치 수순에 들어갔고, 4월~5월 한국군 숙소를 개선한다며 사드 부지 공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에 소성리, 김천 주민들은 연대단체들과 함께 평화의 새 시대가 왔는데, 왜 매년 봄이 되면 우리는 짓밟혀야 하는가!라며 반복되는 국가폭력 중단과 사드부지 완성 공사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4월 20일(토) 오후3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성주 소성리, 김천 주민들은 "대통령이 바뀌고, 남북이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과 함께 무력충돌 방지와 전쟁 종식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를 하는 정세변화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북한에 대응하는 무기라던 사드 배치의 시계는 단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었다. 심지어 정부는 역사적인 판문점 정상회담이 있기 4일 전 주민들을 짓밟으며 부지공사를 강행하였고, 미국에 의해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되어 한반도 평화정세가 살얼음판이 된 이 엄중한 이 시기에도 사드 부지 공사를 강행하기 위해 대규모 경찰병력을 투입하는 작전을 짜고 있다." 며 문재인 정부의 이중적 행태를 용납할 수 없음을 밝히며 공사 중단과 사드 철거를 촉구했습니다. 이미 경찰 헬기가 소성리 상공을 선회하며 지형지물을 파악하였고, 경찰로 추정되는 사복경찰들이 부부로 위장하거나 홀로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부녀회장 등 주요 인사의 집 안팎을 살피고 있다고 합니다. 마을 주민들은 공사를 위한 경찰 작전이 언제 시작될 지 몰라 긴장 속에 불안한 하루 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이날 평통사에서는 오혜란 집행위원장과 회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오 집행위원장은 국방부가 한국군 숙소 개선 공사를 한다는 것인데, 국방부에 정보공개 청구해서 받은 내용에는 "국군은 기본적으로 미측에서 유지/보수하는 시설 일부에 주둔하면서 경계임무를 임시적으로 서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을 보면 "한국군 숙소공사는 껍데기고 알맹이는 미군 시설공사라는 말 아니겠냐, 주민들 속이고 짓밟으며 진행하는 공사 용납할 수 없다"며 공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미군 기지를 지키기 위해 우리 군을 파견하는 경위와 근거를 밝혀달라 했는데 국방부의 답변은 "그런 사례는 없고, 소파 3조에 의거, 미군이 요구했고 소파합동위에서 협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파 3조를 살펴봐도 미군이 한국군에게 경계를 서달라고 요구할 만한 내용은 없습니다. 한미간 합의서가 있냐고 재차 물었지만, 국방부는 '한미간 협의했다'는 말 외에는 있다, 없다 말이 없습니다. 오 집행위원장은 "국민 앞에 정정당당하게 밝히지 못하는 것은 뭔가 정당하지 못하니까 내 놓지 못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드 배치도 롯데 골프장을 내 준 것도 뒷거래로 하더니 우리 젋은이들이 미군 군견 노릇 시키는 일도 뒷거래로 하는 국방부의 행태를 용납할 수 없다"며 이 땅의 평화를 지키는 우리가 공사를 저지하고 사드 철거하는 날까지 싸워 나가자고 호소했습니다. 기자회견 후에는 소성리, 김천 주민 대표가 청와대에 사드 부지 공사 중단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4월 27일 불법 사드 철거 소성리 범국민 평화행동에 전국의 평통사 회원 여러분이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자회견문 보기 http://old.spark946.org/renew/prog/bbs/board.php?bo_table=free_move&wr_id=331 |
![]() | [2019. 4. 9] 한국원폭피해자 문제를 알리기 위한 성공회대 간담회 |
한국원폭피해자 문제를 알리기 위한 성공회대 간담회- 일시 : 2019년 4월 9일(화) 오후 4시- 장소 : 성공회대학교한국 원폭피해자 문제를 알리기 위한 성공회대 내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학생들이 30~40명 정도 참여한 가운데 한국원폭피해자협회 이기열 부회장과 합천 평화의 집 이남재 원장이 강의를 했습니다.먼저 이기열 부회장은 "나는 히로시마에서 태어났다. 원폭피해를 받았을때 엄마 뱃속에 있었다."며 원폭당시의 상황을 부모님으로부터 들어온 얘기로 시작했습니다. "허벅지에도 피부가 빨갛게 일어나거나 우울증이 심할때는 창문밖으로 뛰어내리고 싶었을 정도여서 약을 매일 복용중이다.", "지금도 잠을 잘때마다 마스크를 쓰지않으면 숨을 쉬기가 어려워 잠을 못잔다."며 원폭피해자로서의 고통을 호소했습니다.다음으로 이남재 원장은 "한국 원폭피해자들은 2중, 3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 일본으로부터 강제동원되고, 미국에 의해 피폭을 입게되었다. 한국정부로부터도 외면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 원폭피해자들은 어느 정부에서도 외면받고 있다며 국민들이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마지막으로 오늘 수업을 준비한 한 학생은 "한국원폭피해자 구술채록 활동은 한국원폭피해자에 대한 미일 정부의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와 배상을 받기 위한 출발점이다"며 "한국원폭피해자들은 평균 연령이 84세이다. 이 분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하루빨리 구술채록에 나서고자 한다."며 "한국정부는 실태조사도 안하고 있는데 청년들이 먼저 피해자들의 구술채록을 시작하려고 한다.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참가한 학생들에게 호소했습니다.참가한 학생들은 "3년전 오바마가 일본을 방문해 원폭피해자에 대한 사과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은 이유가 뭔가요?" 등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며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남재 원장은 "오바마가 한국에도 원폭피해자가 있다는 것은 얘기했으나 진정어린 사죄를 하지않았다. 한국원폭피해자 위령비에도 오지않았다. 하지만 당시 한국원폭피해자들과 평통사가 일본에 있는 한국원폭피해자 위령비에 방문해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고자 했기때문에 이 정도 발언이 나온것 같다."고 대답해주었습니다. 이후 한국원폭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에도 가능한 함께하기로 했습니다.그동안의 한국원폭피해자 해결을 위한 활동들을 공유합니다.3/2 합천 평화의집 이남재 원장과 함께하는 한국원폭피해자 구술채록 OT3/16 서울 원폭피해자 구술채록활동3/26 부산 원폭피해자 구술채록4/14 광주 원폭피해자 구술채록 활동3/18 성공회대학교 한국원폭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3/28 부산 한국원폭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 |
![]() | [2019. 4. 13] 민족민주노동열사 허세욱 열사 12주기 추모제 |
열사정신 계승,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시대를 열자 !민족민주노동열사 허세욱 열사 12주기 추모제2019년 4월 13일(토), 오전 11시, 마석 모란공원 "내가 죽으면 화장을 해서 전국에 있는 미군기지에 뿌려서 밤새도록 미국놈들 괴롭히게 해주십시오. 효순·미선 한을 갚고……"-고 허세욱열사 유언중에서 허세욱 열사는 두 여중생 투쟁을 계기로 불평등한 한미관계, 민족문제에 관심을 갖고 2004년 평통사에 가입하고 굴욕적인 용산기지이전협상 반대, 평택미군기지 확대 반대등 자주평화투쟁에 적극 참여하셨습니다. 2007년 4월 1일 오후 3시 55분, 망국적인 한미FTA 협상이 강행되고 있는 하얏트호텔 앞에서 분신으로 항거. 2007년 4월 15일 오전 11시 26분 한강성심병원에서 운명하셨습니다. 현재 마석 모란공원에 잠들어 계십니다.어느덧 허세욱 열사께서 우리 곁을 떠난 지 열두 해가 되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봄이 흐드러진 날, 열사를 만나러 마석 모란공원을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단체들 추모사는 하지 않고, 참가한 단체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첫 순서로 한독운수 유종대 부위원장이 열사가 살아오신 길을 낭독하였습니다. 추모사는 허세욱정신계승사업회 구수영 회장이 대표로 발언하였습니다. 구회장은 추모사에서 “열사는 민주노총 조합원임을, 민주택시 조합원임을 자랑스러워했음을 유언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낮은 자리에서 이 땅의 민주, 자주, 통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삶이었습니다.”라고 추억하며, “지금 우리는 노동자, 민중이 자랑스러워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는지, 가장 낮은 곳에서 자신을 지키며 이 땅의 자주, 평화, 민주를 위해 질기게 투쟁하고 있는지 고민해보고 되새겨 볼 일”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참가 단체들의 소개와 인사 순서에서는 허세욱 열사께서 근무했던 한독운수를 시작으로 관악 주민연대, 참여연대, 평통사에서 나와 소개와 추억담을 이야기했습니다. 평통사 순서에서는 황윤미 서울 평통사 대표가 나와 “허세욱 열사께서는 효순이 미선이의 죽음을 너무나도 안타까워하며, 택시 안에서 손님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고, 남은 유인물은 집으로 돌아가면서 집집마다 우편함에 넣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많이 감동했”다며 “살아계셨으면 지금 한반도의 평화정세를 무척 기뻐하셨을 텐데, 그러나 한편으론 현재 북미관계가 교착상태에 있는데, 우리들의 힘으로 이런 상황을 극복하여 반드시 평화 통일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다짐을 드린다”며 결의를 밝혔습니다. 열 번째를 맞이하는 허세욱 장학금은 한독운수 조합원의 자녀인 엄형도 학생과 관악주민연대에서 추천한 김유진 학생이 받았습니다. 투쟁기금은 소성리사드철회성주주민대책위 임순분 소성리 부녀회장과 사드반대김천시민대책위의 함수연 재정팀장이 받았습니다. 임순분 소성리 부녀회장은 “2007년 당시, 그저 한 택시노동자가 분신을 했구나... 하고 스쳐지나갔던 것이 부끄럽고, 이런 분들의 희생이 이어져 지금의 사드 철회 투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지금 소성리는 곧 사드 기지공사를 하겠다고 해서 주민들이 연일 긴장 속에서 지내고 있다”고 마을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이어 사회자가 4월 20일(토), 소성리 후원주점과 27일(토), 소성리 범국민대회가 있다고 일정을 알렸습니다. 마지막 순서는 관악을여는사람들에서 나와 추모가를 불렀습니다. 열사께서 가장 좋아했던 ‘늙은 노동자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다시 한 번 열사를 기억해보았습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열사께 헌화를 하고, 간단히 떡과 과일로 음식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평통사 회원들과 성주, 김천에서 온 임순분 부녀회장, 박철주 상황실장, 함수연 재정팀장은 고 김판태 대표 묘역으로 올라가 묘역 주변에서 사진도 찍고 김밥으로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홍근수 목사님 묘역도 둘러보고 오늘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
![]() | [2019. 4. 17] 부산평통사 정세와 현안 회원 워크숍 |
하노이 북미 회담 결렬 후 교착국면이 길어지고 남북관계도 한미동맹의 덫에 갇혀 진전이 안 되는 상황에서 정세와 평통사의 실천적 과제를 짚어보는 회원워크숍이 저녁 7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책과아이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의용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오늘 워크숍은 손기종 사무국장이 정세보고를, 당면 현안의 핵심 사안인 사드 배치의 문제점에 대해 소성리 상황실에 파견된 김영재 팀장이 발제를 했습니다. 손기종 사무국장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동시병행은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에도 변함없이 견지해야 할 전략적 과제임을 재확인했습니다. 단계적 동시병행만이 현재 난관을 타개할 유일한 방도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평통사의 내적 조건을 강화해야 하며 그것은 회원 확대와 일상활동 강화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손 국장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동시병행이라는 전략적 과제 실현을 위해 평통사는 6월 1일 미 대사관 둘러싸기 실천을 진행한다고 소개하고 부산평통사가 이 실천에 적극 참여하자고 독려했습니다. 또한 평통사가 전술적 과제로서 수행할 사드 철거 투쟁, 원폭문제에 대한 미, 일의 책임을 촉구하는 활동과 효순 미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그리고 방위비분담금 대응에도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의용 운영위원은 부산의 현안인 주피터 프로그램 폐기 투쟁도 평통사의 전술적 과제임을 짚고, 이 과제를 부산의 비핵평화조례 제정 활동과 연관하여 진행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다음으로 김영재 팀장은 사드의 군사기술적 내용을 소개하고 사드 배치의 불법성과 반평화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해주었습니다. 회원들은 사드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하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27일 소성리에서 진행될 범국민평화행동에 적극 참가하자고 마음을 모았습니다.회원들은 방위비분담금이 해외주둔 미군에 대한 군수지원에 쓰이는 불법성을 밝히기 위한 감사청구서에 서명을 하고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
[2019.04.18] 1차 교육자료집_ 한국 원폭피해자를 아시나요? | |
[1차 교육자료집] 한국 원폭피해자를 아시나요?목차1. 여는 말 : 한국 원폭피해자를 아시나요? 1) 일제의 식민지배와 강제징용, 그리고 핵무기 참상의 산증인 2) 원폭이 해방의 상징이라고? (1) ‘군사적 필요’주장에 대한 비판 (2) 정치/외교적 요인으로 인한 미국의 원폭투하 결정 2. 한국 원폭피해자 현황 1) 원폭피해자의 정의 2) 한국 원폭피해자의 귀환과 정착 (1) 한국 원폭피해자의 귀환 (2) 한국 원폭피해자의 정착 3) 한국원폭피해자 실태조사와 연구 4) 현 특별법의 문제점 3. 대물림되는 고통, 한국 원폭피해자 1) 원폭 피해 후유증의 유전성에 대한 논란 2) 국내/외 원폭 피해 후유증 관련 조사 및 연구 결과 3) 실태조사와 원폭 피해 유전 여부 검증의 필요성 4. 한국 원폭피해자 구술/채록 사업에 나서며 5. 관련자료 1) 핵확산금지조약(NPT) 9차 평가회의 관련 자료 2) 2005년 원폭피해자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문 3)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원폭피해자 단체와 지원단체 공동기자회견문 6. 참고문헌, 사이트 |
![]() | [2019. 4. 8] 평화누리 통일누리 183호(3-4월 합본호) |
[논평]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에 대한 평통사 논평[총회소식] 평화·번영·통일 시대의 마중물이 되자! 새 평화세력 찾아내자![회원마당] 부산평통사 창립 10주년 기념 프로젝트 부산을 비핵·평화 도시로! [사진에세이] 학교운동장 가운데에 서서 [현안] <10차 방위비분담 특별협정은 역대 최악의 굴욕 협정> 미국의 무도한 방위비분담금 증액 요구에 더 이상 굴복해서는 안 돼[현안] 사드 빼고 미군이 나갈 때까지 투쟁할 것 사드 정식배치라는 '악마의 맷돌'이 다시 돌기 시작한다 [청년마당] 한국원폭피해자협회 이기열 서울 부회장과의 첫 구술채록 [지역소식] [회비와 후원금] 평화와 통일을 여는 일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
[2019. 5. 1] 2019세계노동절대회-수도권대회
[2019. 4. 13] 허세욱 열사 12주기 추모제
[2019. 4. 20] 사드철회 법률지원비, 투쟁기금 모금을 위한 후원주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