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김병관 국방장관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의 의혹이 전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여전히 김병관을 국방장관 임명을 강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무기장사꾼 경력으로 인한 의혹이 해명되지 않고 도덕성 문제로 인해 의혹이 사실로 밝혀져 청문보고서 조차 채택되지 못한 김병관을 국방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은 국회 인사청문회 취지를 무력화하는 처사이며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는 행태입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김형태(무소속)의원은 의혹을 덮기 위해 220억원쯤 되어야 부동산 투기라며 김병관 국방장관 구하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는 즉각 사퇴해야 합니다. 이것이 쥐꼬리만큼 남은 군인의 명예를 지키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