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지카 바이러스 관련 실험 추진 규탄 용산미군기지 앞 1인시위
2016년 5월 12일, 오전 11시30분~12시30분, 용산미군기지 1번 게이트 앞
주한 미군이 살아있는 탄저균을 한국으로 반입, 실험하고 생화학전 훈련을 한 것도 모자라 서울 한복판 용산미군기지 실험실에서 지카 바이러스 관련 실험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용산미군기지 1번 게이트 앞에서 1인 시위를 하였습니다.
소뇌증을 유발한다는 지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는다며 우리 보건당국이 필사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주한미군은 버젓이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실험을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지난해 탄저균 한미합동실무단이 내놓은 대책이라고 하는 것이 기만적이며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음이 입증된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한미당국은 소파개정을 통해 주한미군의 생물학 무기의 국내반입과 실험을 차단하고 근본적으로는 북한에 대한 공세적인 생물학전 전략과 교리를 폐기하고 한미연합 생화학전 연습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