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수)에도 확산탄 폐기 및 확산탄 금지조약 가입촉구를 위한 전국 동시다발 1인 시위가 국방부 민원실 앞, 한화․풍산 본사 앞, 풍산 동래공장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4일(수) 국방부 민원실 앞 1인 시위는 향린교회 담임목사 이고 평통사 중앙운영위원 조헌정 목사가 진행하였습니다.

따뜻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포근한 봄 날씨입니다.

1인 시위를 시작하자 경찰이 먼저 다가옵니다. 1인 시위는 혼자 해야지 곁에 있어서는 안 된다며 트집을 잡습니다. 간단한 실랑이가 오가고 난 후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국방부 민원실 앞을 지나는 사람들이 피켓을 보며 확산탄에 대하여 묻고 답을 하며 관심을 보입니다. 지나가는 버스 안 에서도 피켓에 내용에 대하여 유심히 바라봅니다.

30여분이 지나 조금 힘들 때 쯤 한 청년이 자전거를 타고와 피켓에 관심을 보이며 “수고하세요” 말을 건네며 지나갑니다. 항상 시민들의 관심은 힘이 됩니다.

실천을 할 때 마다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25일(목)에는 예수살기 총무 김경호 목사가 국방부 민원실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