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작성일 : 12-08-29 16:59
|
글쓴이 :
평통사
조회 : 3,836
|
▲ 금속노조 기륭전자 분회원들이 67일째 단식 농성중인 16일 병원으로 실려가고 있다.
ⓒ 조은미 (오마이뉴스)
67일 째 공장 수위실 옥상에 올라가 단식투쟁을 벌이던 김소연 기륭전자 노조 위원장은 최근 소금까지 끊고 단식투쟁을 전개하다가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운동 추진위원으로 가입한 김소연 위원장은 병원에 가서도 단식은 풀지 않겠다며 기륭전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목숨도 내놓겠다는 결의를 흐트리지 않았습니다.
그 동안 평통사는 배종렬 상임대표 등 임원과 실무자들이 지지방문을 전개했으며 서울 평통사 회원 이수정 민주노동당 서울시의원은 오늘까지 6일째 동조단식을 전개했습니다. 이수정 의원은 김소연 위원장이 병원에 이송되면서 단식을 풀었습니다.
노동자를 다 죽이는 이명박 정부의 친재벌 노동정책을 타파하고 노동자들이 자주평화운동에 드팀없이 나설 수 있도록 평통사도 노동자들의 투쟁에 늘 함께 할 것입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