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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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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평통사
조회 : 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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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 김지태 팽성읍 대책위원장 연행(오후 4:30분 현재)
조금 전, 김지태 팽성읍 대책위원장이 경찰에 강제 연행되었습니다.
경찰은 연설을 하던 김위원장을 불시에 강제 연행하였습니다.
사전에 주한미군대책단장 한마디와 김지태위원장 한마디씩 하고 정리하기로 합의했으나
주한미군대책단장이 한마디도 안하자 사회자가 모든 행사를 끝낸다고 갑자기 선포를 하였고
이에 김지태위원장이 약속 위반 이라며 전후 상황을 얘기하는 과정에 경찰이 불시에 달려들어 연행했다고 합니다.
그자리에 있던 송태경 팽성읍대책위 선전홍보부장도 함께 연행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이 의도적으로 연행했다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공권력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막는 행위에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특히 병원에 이송된 임산부는 임신 6주가 된 분인데 병원에서는 유산 가능성까지 있다고 합니다.
주민들의 처절한 절규를 물리력으로 짓밟는 경찰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연행된 김지태 위원
장 등을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합니다.
몸이 부르르 떨립니다.
소식이 오는대로 계속 올리겠습니다. |
[이 게시물은 평통사님에 의해 2012-08-27 10:35:42 방위비 분담금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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