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여의도 한강 둔치에는 전국에서 모인 농민 7만 여명이
'故 이경해열사 정신계승·우리농업 사수·쌀 지키기·농민생존권 쟁취' 전국 농민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집회에 참석한 각계각층 대표단이 고 이경해 열사를 기리는 대형 걸개 그림 앞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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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들이 힘찬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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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회 도중 한 농민이 시름에 잠긴 표정으로 담배를 피워 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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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TO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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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를 마친 농민들이 행진 준비를 하고 있다.
일부 농민들은 공덕동 로터리로 행진하고, 다수의 농민은 국회 앞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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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앞은 철통같은 장벽이 쳐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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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방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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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한 농민들이 가진 것이라곤,, 깃대로 사용했던 대나무가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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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들이 계속해서 진출을 시도하자 경찰은 소화기를 뿌리며 해산을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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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서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는 농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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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나무 장대로 경찰들을 향해 휘둘러보지만 이내 부러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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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농민들이 경찰버스의 유리창을 부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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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타는 경찰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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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철통같이 가로막고 길을 열지 않자 분노한 농민들이 경찰버스를 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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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후 경찰버스 뒤에서 대형 물대포가 등장했다.
경찰들은 농민대오로 돌진해 강제 해산을 시도했고, 과정에서 여러명의 농민들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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