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퇴진 19차 촛불 및 사드배치 철회 캠페인
2017년 3월 4일(토) 광화문 광장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진행된 박근혜 퇴진 19차 범국민행동에는 전국 합계 105만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19차 범국민행동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박근혜 없는 3월 봄을 맞이하자’ 며 헌재의 조속한 탄핵 인용을 촉구하였으며 △헌재 탄핵 선고 전날 저녁 7시 광화문, △선고 당일 아침 헌재, △선고 당일 저녁 광화문, △선고 주말 광화문, △3월 11일 광화문에 모이자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지난주와 같이 세종대왕 상 앞에서 ‘불법 사드 원천무효’ 커다란 우드락 피켓을 들고 사드배치 철회를 촛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서명에 동참을 해주었고 가지고 간 2,000 여장의 유인물은 캠페인을 시작한지 2시간 만에 동이 났습니다. 서명은 658명의 시민이 참여했고 30,000원이 모금되었습니다.
원불교가 나누어 준 ‘사드배치 반대’와 ‘원불교는 평화입니다’ 라는 파란 풍선이 캠페인 분위기와 광장의 분위기를 더욱 좋게 만들어 준 것 같았습니다.
한 어르신이 서명을 해주시면서 “박근혜 탄핵시키고 (시민들이) 성주로 가야지” 하시며 박근혜 정권의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본 대회를 마치고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불법 사드 원천무효’ 우드락 피켓을 들고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을 하였습니다. 시민들이 ‘사드배치 철회하라’ 라는 구호를 함께 외쳐주는 등 함께 해 주었습니다.
이번 평화행동에는 서울, 인천, 부천 회원들이 함께 해 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