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시청광장에서는 "유족이 원하는 세월호 특별법, 기소권과 수사권이 보장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범국민대회가 열렸습니다.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가족끼리 친구끼리 햇볕이 쨍쨍한 시청광장이 빼곡히 모였습니다. 광장만으론 부족해서 플라자호텔 쪽 도로에도 시민들이 꽉 들어찼습니다.
40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 서명운동에 동참하였고, 유민아빠가 33일이 넘게 단식을 하고 있고, 승현아빠, 웅기아빠가 십자가를 메고 2000리를 걷고 있지만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는 여전히 외면하고 있습니다.
행사에서는 김장훈, 이승환 등 문화예술인들과 서명운동에 앞장서는 엄마들, 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유족들을 위로하고 응원하였습니다.
행사 후에는 을지로 5가까지 행진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