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6명 희생자 원직복직! 정리해고 철폐! 187명 해고자 전원복직!
3·14 쌍차 희망행동
2015년 3월 14일(토) 오후 3시, 쌍용차 평택 굴뚝 농성장 앞
쌍용차 26명 희생자 원직복직! 정리해고 철폐! 187명 해고자 전원복직! - 3·14 평화행동
쌍용자동차 희생자 26명의 명예 회복과 해고자 187명의 복직을 요구하는 3·14 희망행동이 쌍용자동차 공장 굴뚝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3·14 희망행동에는 전국에서 약 1,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도 서울, 인천, 경기남부, 광주전남 회원들이 참여했습니다.
쌍용자동차 공장 굴뚝 앞에서는 노래공연, 캐리커쳐와 현장 크로키, 다양한 먹거리 등 많은 부스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경기남부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쑥차와 계피차를 나눠주는 부스 행사를 진행하며 키리졸브/독수리연습 중단 선전전을 전개했습니다.
본대회 전에는 쌍용자동차 투쟁영상 상영과 시인들의 집단 시낭송, 투쟁사업장 증언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본대회에서는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김득중 지부장의 발언이 있었으며 고공농성 중인 이창근 정책실장과의 영상통화는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외벽에 "사랑해", "우리 살자" 등의 메시지를 빔으로 쏘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3.14 희망행동은 마무리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