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원폭 피해자와 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사죄하라!
한국 원폭 피해자들에 대한 공식 인정, 조사, 배상에 나서라!
때와 장소 : 5/26(목) 오전 10시, 광화문 KT 앞
주최 : (사)한국원폭피해자협회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합천평화의집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예수회 사회사도직위원회, 참여연대 천주교서울대교구환경사목위원회 탈핵부산시민연대 탈핵천주교연대 한국YMCA전국연맹생명평화센터 한국YWCA연합회 한국교회봉사단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향린교회 문화예술인협회임진강 구로지방자치시민연대 (사)민족일보기념사업회 노동자연대 (사)우리민족 민가협양심수후원회 광주기독교협의회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노동자교육센터 정의당광주광역시당 다움교회 사회진보연대 장준하부활시민연대 전국학생행진 오산다솜교회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인생학교 민족문제연구소부산지부 녹색당부산시당 강동연대회의 불교생태콘텐츠연구소 향린교회선교부 기독교평신도시국대책위원회 AWC한국위원회 열린군대를위한시민연대 인권운동사랑방(5월 25일 11시 현재)
1. 정론직필을 위해 힘쓰시는 귀사에 경의를 표합니다.
2. 오바마 미 대통령의 히로시마 방문에 즈음하여 한국원폭피해자협회 대표들, 환우 2세 대표, 피폭자 지원단체로 구성된 일본 방문단이 출국에 앞서 시민사회단체들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3. 원폭 1세, 2세 등 피해 당사자들과 지원단체들은 출국 기자회견을 통해 오바마 미 대통령에 게 보내는 서한과 요구 사항, 한국 원폭피해자와 시민사회단체 공동입장, 히로시마 현지 활동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4. 원폭피해자들과 시민사회 대표들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 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사죄할 것 ▶ 한국 원폭 피해자들에 대한 공식 인정, 조사, 배상 등 모든 피폭자에게 정의와 인권을 되돌려주기 위한 행보에 나설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또한 참가자들은 ‘핵 없는 세계’의 실현을 위해서도 오바마 대통령이 ▶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 동북아 비핵지대 건설 ▶ 일본이 보유한 막대한 양의 플루토늄 제거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5. 기자회견에는 심진태(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장), 한정순(한국원폭2세환우회 명예회장, 차무남(한국 원폭피해자협회 대경지부 사무장), 심영자(대의원) 원폭 피해 당사자들과 평통사 합천평화의집 활동가 및 30여명의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별첨 : 일본 방문단과 현지 일정>
<일본 방문단>
한국원폭피해자협회
- 1세 : 심진태(합천지부장), 성득찬(경남지부장), 차무남(대경지부사무장), 심영자(대의원), 고일국(전 서울지부장) 등 5명
- 2세 : 한정순 (한국원폭2세환우회 명예회장)
지원단체
- 강제숙 (합천 평화의 집 운영위원, 원폭피해자및자녀를위한특별법추진연대회의 공동대표)
- 김찬수, 박석분, 서종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일정>
- 5/26 오전 10시, 광화문 미대사관 앞 일본 방문단,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
- 5/26 오후 6시 30분 히로시마 평화공원 한국인 위령비 앞 헌화와 추모
- 5/27 아침 히로시마 평화공원내 한국인 위령비 앞 기자회견
- 5/27 오후 오바마 미 대통령에게 보내는 한국 원폭피해자 서한 전달 추진
- 5/28 귀국
(*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