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 대통령 히로시마 방문에 즈음한 한국인 피폭자 방일활동
오바마 미 대통령 히로시마 피폭자 방문에 즈음하여 한국인 원폭 피해자, 원폭 피해자 2세 환우, 한국인원폭피해자 지원단체 활동가들이 일본을 방문합니다.
일본 방문단은 (사) 한국원폭피해자협회 대표 성락구, 심진태 등 5명, 원폭 피해자 2세 환우,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합천평화의집 활동가를 포함하여 약 10여명이며, 이 외에도 치료차 히로시마에 체류 중인 한국인 원폭피해자, 일본에서 한국인 원폭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단체 회원 등이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입니다.
(사) 한국원폭피해자협회와 일본 방문단은 일본 방문에 앞서 미국정부의 한국인 원폭 피해자에 대한 인정, 조사, 사죄 및 배상을 촉구하는 제반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활동 계획 -
□ 5/24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면담 (추진 중)
□ 5/26 오전 10시, 미대사관 앞 일본 방문단 및 시민사회 공동 기자회견 (예정)
□ 5/26 오후 6시, 히로시마 평화공원앞 한국인 위령비 앞 추모 (예정)
□ 5/27 히로시마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 면담 요청 및 편지 전달 (추진중)
*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