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합동 서해 해상 기동훈련 중단 촉구
해군 2함대사령부 앞 1인시위
<2010년 8월 9일 오전 8시~10시>
8월 9일 오전 8시부터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 앞에서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한지희 사무국장(아래 사진)과 경기남부 평통사 현호헌 사무국장이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한지희 사무국장은 삼성전자 하청 회사인 동우화인켐에서 노동조합 간부를 하다가 재작년에 해고되었으며 올해부터 민주노총평택안성지부 사무국장일을 하고 있는 지역 일꾼입니다.
재작년 말 쌍용자동차 노조가 상하이 자동차 측이 회사의 주요 기술을 도둑질하는 현장을 덮쳤을 때 중국인 여성의 몸 수색을 맡았다가 고소를 당한 동지입니다. 성실하고 열성적인 자세로 활동하여 쌍용노동자들에게 최고 인기있는 활동가 입니다.
한 사무국장은 1인 시위를 하며 평통사에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더 많은 노동자들이 평통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