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 한국 정부에 추가파병을 요청한 가운데 16일 오전 11시, 전국 361개 시민사회단체는
청와대 인근 정부합동청사 앞에서 부당한 이라크 추가파병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평통사 홍근수 상임대표가 기자회견 취지설명에서 "이라크에 한국 전투병을 파병하는 것은
과거 베트남전에서 한국의 젊은이들이 총알받이로 이용됐던 일을 되풀이하는 것이다"며
명분없는 이라크전 추가파병을 강력히 반대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이어서 각계 대표들의 2분 발언이 이어졌다.
평화를만드는여성회 김숙임 대표가 파병요청 소식을 듣고 만들었다는 시 한편을 낭송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기자회견문을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이 낭독하고 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명분없는 이라크 추가파병 강력히 규탄한다!!"
[사진 - NGO신문 박항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