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여만 명의 한국군과 미군 등이 참가하는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훈련(Foal Eagle, 3/4 ~ 4/2)과 연합증시증원훈련(RSOI, 3/19 ~ 3/26)이 작년에 이어 통합 실시된다. 이는 94년 북미제네바합의 이후 중단된 대규모 군사훈련인 팀스피리트 훈련을 사실상 부활시킨 것이다. 이에 평통사 등 6개 단체는 용산 한미연합사령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남북관계에 장애를 조성하는 독수리훈련과 한미연합전시증원훈련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사진 - 자통협]
▲ 평통사 박기학 운영위원이 기자회견 취지설명을 하는 모습 [사진 - 자통협]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총무인 전종훈 신부가 기자회견문 낭독을 하고 있다. [사진 - 자통협]
▲ "북한을 직접 겨냥한 공격적 성격의 실전 훈련인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하라!" [사진 - 자통협]
▲ 기자회견이 끝난 후 자통협 홍근수 상임의장이 한미연합사령부 정문 앞에서 '한반도 전쟁위기 고조시키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촉구' 일인시위를 진행했다. 일인시위는 4일 저녁까지 모두 다섯차례 진행된다. [사진 - 자통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