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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의 한미합동연습 중단 촉구 항의행동
3월22일 오후 4시반부터 오사카 미총영사관 앞에서 AWC일본연락회의와 오사카에서 활동하는 노조, 활동가단체 회원들 9명이 모여서 한미합동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항의행동을 했습니다.
또한 이와 함께 일본정부에 의한 개헌-국민투표법안 저지, 조총련 탄압 반대 등을 호소하고, 항의문을 낭독, 일본정부에도 송부하기로 했습니다.
아주 센 바람이 부는 날이었지만 길을 지나가는 중년 노동자와 젊은이가 '저도 군사연습을 반대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힘내세요!'라고 격려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21일에 동경 미대사관 앞에서 AWC와 활동가단체로 구성하고 있는 '반전투쟁실행위원회'가 주최하여 이라크 개전4주년 규탄투쟁이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한미합동훈련 중단을 요구하는 미국정부 앞 항의문도 함께 전달했답니다.
이상은 아시아공동행동(AWC) 일본 연락회의에서 보내온 소식과 사진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