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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부대는 경기북부 발전 저해 원인
무건리에서 주민으로 생활하고 있는 이용남 현장사진연구소장이 발언에 나섰습니다. 새 대통령이 취임하는 이 때 폭격훈련을 한다는 것은 상식이 아니라고 일갈했습니다. 이 소장은 2003년 사진촬영 왔다가 이곳에서 연행되어 500만원 벌금을 받은 적이 있다면서 세계 평화를 위해 전쟁을 위한 부대인 스트라이커 부대는 해체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이 소장은 경기북부 발전의 저해 원인은 미군 부대 때문이라면서 농민들의 삶터를 빼앗아 만든 훈련장인 스토리, 다그마노스, 로드리게쓰, 무건리 등 미군 훈련장은 반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스트라이커 부대는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해체되어야 한다면서 그래야 평화를 지킬 수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포천 경찰, 기자회견 방해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중 포천경찰서 관계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것은 집회라고 강변하는가 하면 기자가 없다고 기자회견이 아니라고 강변하는 등 기자회견을 방해해 나섰습니다. 사진과 캠코더 채증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포천경찰서장까지 나서서 2차 3차 경고를 운운하였습니다. 이에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청와대, 주한미군사령부, 정부 중앙청사 등 어디든 구호를 외치고 피켓을 든다면서 경찰의 자의적 판단에 강력히 항의하면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을 하고 있던 바로 옆집 주민도 나와서 기자회견 장소가 자신의 사유지라면서 아침부터 시끄럽게 한다고 항의했습니다. 주민을 달래서 돌려보내고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 "GET OUT, STRYKER!"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 추운 날씨에 기자회견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격장으로 땅 빼앗긴 주민 주민 하소연도
또 다른 한 주민은 30여년 전 고시가격으로 빼앗기다시피 250가구 1천여명의 마을이 사격장으로 들어갔다고 한탄하면서, 매향리를 보면서 이곳 주민들은 바보가 아니냐고 자조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좋은 사격장이 없다고 한다면서 밤낮없이 사격소리가 진동한다고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미군의 사격장과 훈련장·기지가 있는 곳마다 주민 피해가 막심함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온 몸이 떨리는 추위에 사격장 안에서 기자들의 취재가 늦어지면서 기자들이 나올 때까지 기자회견을 일시 중단하고 1인시위로 전환하였습니다.
10시 30분경 기자들이 사격장에서 나오기 시작하면서 기자회견을 재개하여 주정숙 부천평통사 대표의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스트라이커 북침 공격연습 중단하라!”, “대북 선제공격 부대 스트라이커 부대 돌아가라!”, “STOP WAR EXERCISE!", "GET OUT, STRYKER!", "YES PEACE, NO WAR!"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KBS, MBC, SBS, 한겨레 등 많은 기자들이 취재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 기자회견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