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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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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평통사
조회 : 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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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홀씨201302_0603.hwp (615.5K) [91] DATE : 2013-06-03 15:35:27 | | 평화홀씨201302_0603.pdf (207.3K) [115] DATE : 2013-06-03 15:3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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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호 (2013.6.3) |
승화(昇華)
겨자씨만큼 작은사랑 점점 자라나 온 세상 뒤덮는 걸 보았는가 한 슬픔 뒤로 조그만 기쁨이 점점 자라나 도도한 기쁨의 강물 되는 걸 보았는가 한 절망 위로 조그만 희망이 점점 자라나 울창한 희망의 숲 이루는 걸 보았는가 기쁨은 슬픔에서 자라고 희망은 절망에서 자라는 것 슬픔과 절망에 괴로워 말자 슬픔도 따뜻하게 품에 안자 절망도 따뜻하게 품에 안자
시 : 최일화 / 사진 : 최민식, 부산 195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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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와 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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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주둔비부담금 폐기를 위한 외교부 앞 시위, 계속합니다. | 9차 협상이 6월 말로 연기되었습니다. 협상이 시작될 때까지 외교부 앞 1인시위와 상징의식, 계속합니다. 비가 오면 상징의식은 생략하고 1인시위만 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참여하실 분들은 미군팀(02-712-8443)으로 연락주세요.
차세대 전투기 도입 사업 중단을 주요 주제로 134차 국방부 앞 평화군축집회를 열었습니다. | 5월 30일(목) 정오에 국방부 정문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는 차세대 전투기 도입 사업 중단과 미군주둔비부담금 폐기 촉구, 그리고 한국의 미국 MD 참여 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외교부 앞에서 벌인 상징의식을 이 날 집회에도 진행했는데 집회 참가자들은 뿅 망치로 미군과 국방부를 응징했고, 국방부를 향한 분노의 함성도 날렸습니다.
박석진 팀장 석방 |  보석취소 결정으로 법정에서 재구속되었던 박석진 팀장이 5월 31일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형을 받고 출소했습니다. 부당한 판결이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다행입니다. 아직 옥중에 있는 양윤모, 김영재, 이종화 회원의 건강과 조속한 석방을 기원합니다.
중앙과 지역평통사의 집담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이른바 북핵문제와 관련 연대단위 가입 문제, 진보진영의 활로 개척에 대한 3월과 4월의 중앙운영위 방침에 대한 해설과 조직발전 협의를 위해 중앙과 지역 간부들의 집담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부천, 인천, 전북과 광주전남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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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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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신효순 심미선 양 11주기 추모행사 | 6월 12일 오후 7시에 추모비가 있는 선교교육원 마당에서 추모음악회를, 13일 오전 11시에는 사고현장 추모제가 열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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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홀씨들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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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미군주둔비부담금 퍼포먼스 하니 시민들 관심이 높네여. 시민 스티커 설문도 재밌었어요. 분담금 찬성16, 반대124, 총 140명 참여했어요^^” (인천평통사 김강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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