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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평통사 창립총회
날짜 : 2012년 2월 16일(목요일)
장소 : 김제평통사 사무실
참석자 : 회원 및 손님 50분
김제평통사가 만들어졌습니다. 작년 가을 김제회원 모임에서 창립준비를 결정하고 12월 세미나, 1, 2월 준비 과정을 거쳐 2월 16일 창립식과 제1회 정기총회를 했습니다.
1월과 2월에 회원들을 방문하여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고 많은 분들이 격려를 보내주었습니다.
김제시민사회단체 모임에 나가 자주통일을 위해 김제평통사가 일을 하겠다고 알리고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시민단체와 연대하겠다는 의지도 전했습니다.
창립식을 준비하면서 한미 FTA 반대 집회, 평화협정 실현 추진위원과 길잡이를 모집하였고 평화통일을 알리는 선전전을 개최하며 평통사를 알렸습니다.
창립총회에는 회원들과 중앙과 광주전남, 전북지역 평통사 동지들, 김제시의원, 시민사회단체 등 많은 분이 오셔서 김제평통사 발전을 위해 축하해주셨습니다.
특히 강정구 평통사 공동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곡창지대인 김제는 일제때부터 수탈의 대상이 되어왔다. 그런 만큼 그 어느 지역보다 자주와 독립에 대한 열망이 강한 지역이다. 김제평통사 창립을 맞아 김제와 이 주변지역에 자주와 통일의 기운이 왕성해지기를 기원한다"고 하였습니다.
김제평통사 초대 대표는 이봉원 목사, 사무국장에는 노경두 선생이 선출되었습니다.
김제평통사 회원들은 2012년 사업으로 평화협정 실현 촛불 들기, 제주 해군기지 저지 활동, 공부모임, 5.18 유적지를 포함한 지역의 역사현장 탐방 등을 힘차게 전개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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