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 12시간 1인 시위는 군산평통사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서울평통사 회원들의 광화문 KT 앞 캠페인과 미대사관 앞 1인 시위도 이어졌습니다.

인천에서는 오늘도 부평역에서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오늘 캠페인에서는 캠페인을 위한 준비가 끝나자말자 사드배치를 찬성하는 어르신 한 분과 얘기를 하는 것으로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설문판을 통해 부평역 지하상가를 지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드배치 철회에 대해 알려나갔고 서명과 유인물 배포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대전은 충남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충남대 학생들은 유인물을 잘 받아갑니다.

자발적으로 서명까지 한 남학생은 사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유인물과 소책자를 안 받아도 된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함께 얘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광주는 아침 일찍부터 광산구 흑석사거리에서 평화행동을 시작했지만 비가 내리는 바람에 오후까지 평화행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운암동 구 롯데슈퍼 앞 저녁 실천에는 일곱명의 회원들이 모여 피켓팅을 진행하였는데 다행히 버스정류장에서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이 있어 홍보영상까지 상영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