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불어민주당 여의도 당사 앞 평화행동
오늘 3일차 더불어 민주당 여의도 당사 앞 평화행동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했습니다. 오전 9시부터 1시까지는 전주평통사 국산 대표가 진행하고, 오후 1시부터는 청년 활동가들이 진행했습니다.
1인시위 중간에 '백남기 농민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전농의 진주농민회 회원들과 만났는데, "사드는 방어무기가 아니죠. 미국이 적으로부터 선제공격을 하더라도, 보복공격을 피하고 미국의 안보를 보장해주는, 마음 놓고 공격할 수 있게 만드는 무기던데요"라고 해서, 미사일 방어(MD)가 공격작전을 전제로 구축한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또 그 농민은, 얼마 전 성주군 이재동 농민회장과 만난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이재동 회장은 한반도 곳곳에서 사드 배치를 막아내기 위한 촛불을 밝혀달라고 했다"라는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한편, 지나가던 할아버지가 주한미군을 보호해야 한다며 시비를 걸어와, 사드를 배치하는 것은 한국은 방어 못하고 도리어 타격대상이 돼, 전쟁위협이 높아진다고 말씀드렸는데 말이 통하지 않은 채로 발걸음을 돌려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지나가는 시민들이 피켓의 내용을 보고 고생한다고 응원을 주기도 했습니다.
서울 미대사관 앞 캠페인
인천 부평역 캠페인
평택역 앞 집중 캠페인
오산 미군기지 앞 1인시위
성남 야탑역 광장 캠페인
전주 1인시위와 현수막 게시
부산시청 앞 1인시위
광주 북구 운암동 평화행동1
광주 북구 운암동 평화행동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