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와 한미일 안보토의에 즈음한 집중 평화행동 2일차
2014-04-17 오전10시~오후6시/ 정부종합청사 앞,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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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합 국방협의체 회의와 한미일 안보토의에 즈음한 2일째 평화행동이 정부종합청사 피켓팅과 현수막 시위를 시작으로 전개되었습니다. 또한 청와대 분수대 앞, 미 대사관, 일본 대사관에서는 1인 시위가 전개되었습니다. 오늘 평화행동에는 전북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소속 대표님과 회원들이 멀리서 참여했습니다.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 농성
△청와대 앞 릴레이 1인시위
한편 한미 양국은 이번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를 통해 내년 12월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시기를 재설정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새로운 전환 시기와 조건에 관한 협의에 착수하여 오는 10월 46차 SCM에서 최종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북 선제공격 전략으로 한반도에서 전면전의 위기를 고조시키는 맞춤형 억제전략의 구체적 이행방안, 미사일 방어체계의 상호 운용성의 강화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합니다.
18일 3일차 평화행동은 10시 국방부 앞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국방부 민원실 앞에서 평화행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언론 보도>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한미 통합국방협의체와 한미일 안보토의에 즈음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저지 평화행동'을 하며 피켓을 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