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앞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사드 저지를 위한 집중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캠페인 도중 만난 여성분은 유인물을 받으며 자신이 "TV도 잘 안보고 해서 사드에 대해 잘 몰랐는데 영상을 보니까 정말 문제"라며 여러 장 유인물을 주면 주변에 알리겠다며 유인물을 가져가기도 했습니다.
스스로 서명대에 와 서명을 하고난 후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하고 가는 젊은 여성들도 있었고, 글씨를 쓰기 어려운 장애인이 대신 서명을 해달라며 자기 신분증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사드 배치의 문제점을 알리면 알릴수록 사드 철회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우리의 안보와 국익을 지키는데 명백히 옳은 일이다 확인할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다양한 영상을 활용해서 시민들에게 홍보하였고, 몇몇은 서서 영상을 보기도 했습니다. 캠페인 도중에 대구평통사 김찬수 대표가 사드 배치의 문제점을 알리는 발언을 했고, 지나가는 시민들이 집중해서 듣기도 하였습니다.
사드 반대 선전활동을 알고 일부 지나가며 손가락질을 하는 등 불만을 표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강하게 따지거나 불만을 표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우리의 내용이 그만큼 객관적으로도 타당함을 반증한 결과입니다. 대체로 지나가는 분들이 유인물을 잘 받고 서명에도 임했습니다.
광주 충장로 우체국 앞 1인시위
오산 공군기지 앞 1인시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