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구를 비롯해 전국의 많은 지역에서 집중 평화행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많은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 뜻깊은 평화행동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평화행동을 펼친다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그 진심을 전할 수 있을거라 기대 됩니다. 어렵고 힘들어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사드를 기필코 막아내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평화행동에 더 박차를 가해야 하겠습니다.
각 지역 홍보캠페인 일정과 장소 보기 (클릭)
대구 평화행동
대구 동성로 캠페인
김제 평화행동
김제 신협 앞 캠페인
광양 평화행동
광양 컨테이너 사거리 피켓팅, 중마동 캠페인
논산 평화행동
논산 건양대학교 캠페인
논산 건양대에서 캠페인 했어요.
3명이서 1시간 20분 동안 350여부의 홍보물을 나눴어요.
익산 평화행동
익산 원광대학교 캠페인
두명이서 일당 백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어떤 남학생은 사드배치가 좋다며 스티커를 붙이고 "이제 핵무기까지 가져야한다는 목소리가 있는데 사드는 그 전 단계에서 필요한 거 아닌가요?"라고 말하길래, "한국이 핵을 가지게되면 일본도 핵을 가지려 할텐데 어떻게 막을건가요? 한국이 핵을 가지면 북한보고 같이 한반도 비핵화 하자고 말 하던 지금까지의 주장이 어떻게 될까요?"
라고 되묻자 생각하더니 서명을 하고 갔습니다.
자발적으로 "사드배치는 절대 안돼요. 우리를 미국이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이용하려 해요?" 하며 반대스티커 붙이고 서명도 해줬습니다.
앞으로도 끝까지 알려나가겠습니다.
10월 27일 목요일
오후 6시~7시20분
찬성 11 반대 53
서명 24
평택 평화행동
평택역 캠페인
오늘은 평택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홍보물 배포 중 어떤 분이 "박근혜가 사드 배치할려는 것 아니냐, 박근혜 퇴진하면 배치없는 것 아니냐"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회원은 "미국은 자기들의 세계 패권 전략에 따라 중국을 봉쇄하기 위해 미사일방어망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사드는 이러한 의도로 우리나라에 배치되어 중국과는 군사 경제적으로 적으로 돌아서게 되고 전쟁의 위험성도 높아져 사드반대운동은 계속 해야 합니다."라고 말씀 드렸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하시고 "수고한다"는 얘기까지 하신 후 자리를 떠나는 일도 있었습니다.
광주 평화행동
광주 신가동 우미아파트 사거리, 광산구 월곡동 하이마트 사거리 평화행동
부산 평화행동
경성대학교, 부경대학교 앞 캠페인
오늘은 경성대 부경대역 3번 출구에서 회원 세 분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진행하였습니다. 바람이 몹시 심하게 불어서 다시 TV가 넘어가지 않을까 노심초사했습니다. 회원들 일정 등을 고려하여 2시간 30분간 진행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하늘로 치솟는 상황에서도 일부 시민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사드 배치는 나라를 위한 것이므로 해야 한다고 여전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마치 벽을 대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한일군사협정 체결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사드 배치 저지 투쟁은 이제 한일군사협정 체결 반대와 결합하여 진행해야 하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10월 활동을 잘 마무리하고 11월 활동의 내용과 방식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순천 평화행동
순천 조례동 사거리 캠페인
성남 평화행동
성남 야탑역광장 평화행동
서울 평화행동
미대사관 앞 평화행동
오늘도 서울평통사에서는 미대사관 앞에서 출근길 평화행동을 진행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