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공사와 가동중단! 사드배치 철회 청와대 분수대 앞 1인 시위
2017년 7월 8일(토) 오전 9시~오후6시 청와대 분수대 앞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성주와 김천 주민, 원불교 교무와 교도들과 함께 청와대에 사드배치의 중단과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헬기를 통해 사드장비 가동을 위한 유류 및 장비, 인원이 반입되는 등 불법적인 사드 공사와 가동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문재인 정부는 절차적 문제인 환경영향평가만을 강조하고 있고 사실상 사드배치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습니다. 성주와 김천을 방문했던 서주석 국방부 차관도 사드배치 철회는 없다고 강조하기도 하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에서 북한 체제의 안전을 보장하는 한반도 비핵화 추구,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등의 내용이 포함된 한반도 평화구상을 제시하였지만 이를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우선 한미연합연습과 북핵 미사일 실험을 동시에 중단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드배치 철회를 통해 북핵 미사일 실험의 중단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이에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은 7월 8일(토)부터 2차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8일 청와대 분수대 앞 1인 시위는 비가 오락가락 하는 궃은 날씨 속에서도 서울평통사 황윤미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이 진행하였습니다. 청와대 분수대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유심히 피켓을 쳐다보는 등 관심을 보였습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서울 평통사 신재훈 운영위원>
<서울평통사 윤영일 운영위원>
<서울 평통사 유호명 운영위원>
<서울평통사 황윤미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