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서 추석 귀향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한편, 29일(금)에는 평통사가 '사드 철회'와 '한반도 비핵화-평화협정 체결' 캠페인을 벌인 용산역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전술핵 재배치 홍보를 하다가 한 어르신께 혼나는 모습이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평통사가 홍보물을 배포할 때 시민들의 반응은 전반적으로 조용 했습니다. 이전보다 사드에 대한 관심은 확실이 줄어든 것 같았지만, 반발하는 반응도 거의 없었던 것입니다.
한미연합연습과 북한핵미사일 실험 동시 중단에 대한 반응이 오히려 더 컸습니다. 크게 세워 둔 1인시위 피켓을 유심히 보기도 하고, 전쟁위기를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지나기도 했습니다.
지역별 캠페인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중앙 9/29(금) 아침 9시 서울역, 시민사회 공동 캠페인
- 중앙 9/29(금) 오후 5시 용산역
- 서울 9/30(토) 오후 2시 광화문 광장
- 부천 9/29(금) 저녁 부천역 광장
- 인천 9/28(목) 저녁 9/29(금) 아침, 저녁 , 부평역과 부평로데오 거리
- 대전 9/29(금) 오후 대전 터미널
- 군산 9/30(토)
- 부산 9/30(토) 오후 3시, 부산역 광장, 탈핵 집회 등에서
- 광주 9/30(토) 오후 광천터미널
- 성남용인 9/30(토), 10/2(월) 야탑역 광장, 터미널
- 그외, 익산 목포 순천 광양 해남 보령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