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이행계획’ 발표에 즈음한
작전통제권 전면 환수 및 유엔사 해체 촉구 각계인사 선언
한미군사당국이 6월 28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이행계획’(이후 이행계획)에 합의·서명했다. 이에 따르면 2012년 4월 17일에 한미연합사가 해체됨과 동시에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절차가 완료된다.
작전통제권은 군사주권의 핵심으로서 그 환수는 자주·평화·통일의 전제이자 국가 위신을 바로세우는 주요 과제다.
그런데 한미군사당국의 작전통제권 환수 논의와 계획에는 심각하게 우려할 만한 점들이 드러나고 있다.
이에 각계에서 자주·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우리는 작전통제권 환수 논의와 계획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작전통제권의 전면 환수와 유엔사 해체를 촉구하고자 한다.
1. 우리는 유엔군사령부가 작전통제권을 다시 장악하는 것을 우려한다!
작전통제권이 환수되면 전시에 전투 지휘를 총괄하는 ‘한반도 전구작전사령부’로서 한국군 합동군사령부가 창설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지난 2006년 8.17 작통권 환수 로드맵과 2006년 한미안보협의회(SCM)에 보고된 ‘한미지휘관계 연구보고서’에는 한국군 합동군사령부 창설계획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번 이행계획은 합참 산하의 작전본부를 ‘합동작전본부’로 강화하여 합동군사령부 기능을 대신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합동군사령부 창설 일정이 포함되어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장래 계획조차 없다. 합동군사령부 창설이 무한정 미뤄지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은 유엔사를 전쟁억제 및 전투지원사령부로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여러 차례 밝히면서 한국 측에 위기관리 및 조치권한을 요구해왔고, ‘지휘와 노력의 통일’이라는 구실 아래 사실상 전시전환권과 개전권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 입장을 대변하는 일부 관변 연구자들도 한미연합사가 해체되면 유엔사로 작전통제권을 넘겨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이행계획에서 한국군 합동군사령부 창설을 제외시킨 것은 유엔사의 강화와 사실상 유엔사령관에게 작전통제권을 위임한다는 전제위에서나 나올 수 있는 발상이다. 즉, 유엔사를 한국군을 지휘하는 전투사령부로 상정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필경 미국은 이후 작전통제권 관련약정 및 합의각서 작성과정에서 위기관리권, 정보 및 C4I권한을 비롯하여 유엔사와 한국 합참과의 관계, 유엔사와 주한미군사령부와의 관계에 관한 규정 등을 삽입함으로써 유엔사가 한국의 작전통제권에 합법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려 할 것이다.
만약 이와 같은 미국의 요구가 관철된다면 유엔사는 제2의 한미연합사 구실을 하게 된다. 이는 작전통제권 환수를 무의미하게 만들어 군사주권 회복의 호기를 놓치는 것이자, 미국이 유사시 유엔사를 통한 북에 대한 군사적 개입과 점령통치의 합법성을 주장하는 빌미가 될 수 있다. 또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에도 중대한 장애가 될 것이다.
2. 우리는 “한미연합사에 버금가는 강력한” 한미 군사협조기구가 설치되어 작전통제권 환수가 무의미해지는 것을 우려한다!
이행계획은 한미군사위원회(MC)를 보좌하는 ‘동맹 군사협조본부(AMCC)’를 신설하여 전략적 차원에서 한미간 협조를 강화하고, 한국 합참과 주한미군사령부 사이에 ‘전구급 기능별 협조기구’를 신설하여 공동정보센터 등 6개의 기구를 상설적으로 운영하며, 그 밑에 ‘통합항공우주작전센터(IAOC)’와 각 작전사별 협조기구를 두도록 되어 있다.
동맹 군사협조본부(AMCC)를 신설하여 한미군사위원회(MC)를 강화하는 것은 한미간 ‘협조’를 구실로 한반도 군사전략과 작전에 대한 미국의 간섭을 이전보다 더욱 확고히 보장하는 장치라고 할 수 있다. 또 공동정보센터, 공동작전센터, 연합군수협조센터, 전술지휘자동화체계(C4I) 등 6개의 전구급 기능별 협조기구를 신설하는 것은 평시작전통제권 환수 시 한미연합사령관에게 넘겼던 '연합권한위임사항(CODA)'에 대한 미국의 통제를 제도화함으로써 작전통제권 환수를 무색하게 하는 것이다.
특히, 작전사급 협조기구로 통합항공우주작전센터(IAOC)를 설치하는 것은 사실상 공군에 대한 작전통제권 환수를 포기하고 미국이 행사하도록 하겠다는 것을 천명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왜냐하면, 공지전 교리에 따른 종심작전 수행의 주력군인 공군이 한미 공군간 ‘통합작전’을 수행하는 통합항공우주작전센터(IAOC)를 설치한다는 것은 작전과 전력에서 우위에 있는 미국이 이를 주도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 경우 이에 대한 작전통제권을 미국이 행사하는 것은 자명한 것이다. 2006년의 한미지휘관계 연구보고서에서 한국이 육상·해상작전을 주도하고 미국이 공중작전을 주도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이를 입증한다.
이와 함께 현재의 한미연합사 체제에도 없었던 ‘각 작전사별 협조기구’를 신설하는 것은 작전사 수준으로까지 미국의 간섭과 통제를 확대하겠다는 의도다. 이처럼 새로운 한미군사협조기구는 국방부 당국자의 주장처럼 한미연합사에 버금가는 ‘강력한’ 체제로 구성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강력하고도 세부적인 각급 한미군사협조기구의 신설은 작전통제권 환수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것이다. ‘협조’와 ‘지원’, ‘공동’의 이름을 붙이고 있지만 미국과 한국의 60년에 걸친 종속적 관계와 군사적 능력의 차이를 고려할 때, 미국은 이와 같은 기구들을 통해 작전통제권에 대한 지배와 간섭을 제도화·일상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작전통제권에 대한 미국의 개입을 보장하는 강력한 각종 군사협조기구를 설치하면서 작전통제권 환수를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3. 우리는 전략과 작전에 대한 한미간 합의와 공격적 작전계획 및 미군 증원전력 지원을 전제로 작전통제권을 환수한다면 미국의 작전통제권에 대한 간섭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본다!
한미당국은 한미안보협의회(SCM)와 한미군사위원회(MCM)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 기구에서 합의한 전략과 작전에 따라 한미가 공동작전을 수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군사적 대미 종속성이나 군사적 능력의 차이에 의해 미국 주도로 이뤄져 온 전략과 작전에 대해 작전통제권 환수 이후에도 한미가 ‘합의’한다면 그것은 말이 ‘합의’이지 미국의 것을 그대로 답습하게 될 것이다. 작전통제권은 전략과 작전에 의해 규정된다는 점에서 전략과 작전이 미국에 종속될 경우 우리의 독자적인 작전통제권은 설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작전통제권 환수 후에 한국 합참이 행사하게 될 작전통제권이란 기껏해야 미국의 군사전략과 작전에 따라 전술차원의 군사목표를 수행하는 것에 그쳐,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한국 합참은 미국의 군사전략과 작전을 보조하는 기구의 수준을 크게 넘어서지 못할 것이다.
또한, 이행계획은 작전통제권 환수 이후에도 미 증원전력의 한반도 전개를 전제하고 있다. 이는 북한군 격멸, 북한정권 제거를 전쟁의 목표로 하는 공격적 작전계획을 고수하려 하기 때문이다. 통합항공우주작전센터(IAOC)를 설치하여 종심작전을 미국 주도 하에 통합적으로 수행하려는 것도 공격적 작전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와 같은 공격적 작전계획 수행을 위해 주한미군이든, 증원전력이든 미군이 투사되는 한 미국이 작전통제권을 한국군에 송두리째 넘기고 한국군의 지휘를 받으려 하지 않을 것이며 미군 역사상 그런 전례도 없다. 작전통제권 환수 이행계획을 발표한다는 시점에서도 위기관리 권한에 대한 한미간 합의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은 미국이 사실상 작전통제권을 넘겨줄 의사가 없다는 반증이다.
이는 합참이 공격적 작전계획을 유지하고 이에 필요한 주한미군과 증원전력을 요구하는 한 작전통제권 환수는 근본적으로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4. 우리는 작전통제권 전면 환수와 유엔사 해체를 촉구한다!
우리는 작전통제권을 환수한다고 하면서 이를 사실상 유엔사로 다시 넘기거나 한미연합사에 버금가는 강력한 한미 군사협조기구를 만들어 작전통제권 환수를 무의미하게 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 아울러 국방부도 스스로 북에 대한 군사력의 질적 우위를 밝히고 있으므로 미국의 작전통제권 개입의 빌미가 될 공격적 작전계획과 미군 증원계획도 폐기해야 한다.
‘한미동맹’, ‘군사적 효율성’, ‘군사적 준비능력’ 등을 빌미로 작전통제권 환수에 조건과 예외를 허용하는 것은 과거의 종속적 한미관계를 변형하여 연장하자는 것일 뿐이다.
이에 우리는 작전통제권을 어떤 예외나 조건도 없이 전면적으로 환수할 것을 한미당국에 강력히 촉구한다.
유엔사는 애초부터 유엔의 기관이 아닌 ‘미국 통제하의 통합사령부(유엔안보리 결의 84호, 1950. 7. 7)로 창설되었다. 또한 유엔사는 유엔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 미국의 군사기구인데도 마치 유엔기구인 것처럼 허울을 쓰고 행세하면서 한국군에 대한 작전통제권을 행사하고 미국의 대북 공격에 이용되어 온 대북 적대기구이다.
이와 같은 성격의 유엔사로 작전통제권이 다시 넘어간다면 군사주권의 회복은 불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유사시 미국이 북에 대한 군사적 개입과 점령통치의 합법성을 주장하는 빌미를 줄 수 있다. 이는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당사자 사이에 법적·군사적 논란을 야기하여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도 중대한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1975년 유엔총회에서 이미 해체가 결의된 유엔군사령부를 늦어도 평화협정 체결과 함께 해체할 것을 한미당국에 촉구한다.
- 우리의 요구 -
- 작전통제권을 유엔사령관에게 넘기지 말고 전면적으로 환수하라!
- 한반도 평화협정과 양립할 수 없는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하라!
- 한미연합사에 버금가는 대미종속적인 통합형 지휘체계 반대한다!
- 미국에 작전통제권을 다시 넘겨주는 이행계획 추진을 중단하라!
- 유엔사 해체 요구하다 구속된 이시우 사진작가를 석방하라!
2007년 7월 6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이행계획’ 발표에 즈음한
‘작전통제권 전면 환수 및 유엔사 해체 촉구 각계 인사 선언’
참가자 명단 : 총 1034명(7월 9일 최종 정리)
【개별인사】(42명)
김병태 문정현 박순경 박정기 박형규 백기완 이수갑(민족정기수호협의회상임대표) 이시우 강 곤 고재국 김규엽(약사) 김수남 김 순 김은옥 김은정 김현관 류미자 박성희 방강미 송근영 서인식 송민영 신태호 안진걸 양해진 오혜경 오혜영 유미영 유영빈 이낙호 이세춘 이승진 이유빈 이재병 이준서 임재현(희망진료센터) 장정훈 전진경 정선미 정화양 최성묵 황두완
【민중】(214명)
한국진보연대(준) 오종렬(공동준비위원장) 정광훈(공동준비위원장) 한상렬(공동준비위원장) 박석운(상임운영위원장) 한충목(공동운영위원장) 이천재(서울민중연대상임공동대표) (6명)
민주노총 본부 이석행(위원장) 진영옥(수석부위원장) 허영구(부위원장) 김지희(부위원장) 주봉희(부위원장) 김은주(부위원장) 전병덕(부위원장) 박정곤(부위원장) 이용식(사무총장) 민점기(통일위원장) 이영희(정치위원장) 진경호(대회협력특별위원장) 문선곤(노사대책위원장) 최승회(사무차장) 박석민(대협실장) 김영제(통일국장) 이준용(문화국장) 채근식(편집국장) 홍미리(편집국기자) 강상철(편집국기자) 두현진(편집국기자) 이기태(편집국기자) 건설산업연맹 남궁현(위원장) 김성한(통일위원장) 김동우(건설사무노조위원장) 김종태(건설노조사무처장) 박명호(건설사무노조사무처장) 백석근(건설노조위원장) 공공운수연맹 임성규(위원장) 김동성(수석부위원장) 고동환(부위원장) 박용석(사무처장) 김영훈(운수노조위원장) 이용원(공공노조위원장) 공무원노조 권승복(위원장) 정통일(통일위원장) 교수노조 김한성(위원장) 도지호(부위원장) 유병제(부위원장) 이화영(부위원장) 조남훈(부위원장) 김종서(충남지부장) 장시기(기획정책실장) 김창호(동의대) 서관모(충북지부장) 강남훈(사무총장) 금속노조 정갑득(위원장) 남택규(수석부위원장) 정혜경(부위원장) 오상룡(부위원장) 우병국(부위원장) 박준석(부위원장) 김일섭(부위원장) 박근태(부위원장) 최용규(사무처장) 문종식(통일국장) 임부규(조직부장) 신동훈(조직부장) 전혜진(장투지원단사장) 김진숙(장투지원단사장) 김경화(장투지원단실장) 김현성(장투지원단총무부장) 대학노조 금기송(위원장) 손창원(사무처장) 김연태(통일위원장) 김지수(수석부위원장, 충남대지부장) 임장석(대전대지부장) 인응식(한남대지부장) 최기우(중부대지부장) 이기종(한밭대지부장) 김현준(공주대지부장) 전인호(배재대지부장) 김호정(목원대지부장) 이상철(정보통신대지부장) 최수환(침례신학대지부장) 민보현(대덕대지부장) 민간서비스연맹 김형근(위원장) 김효상(수석부위원장) 김용원(부위원장) 김부영(부위원장) 강규혁(사무처장) 김석주(통일위원장) 보건의료노조 홍명옥(위원장) 한용문(조통일위원장) 비정규교수노조 하우영(위원장) 임순광(경북대위원장) 예병환(대구대위원장) 김용섭(영남대위원장) 변상출(전 위원장) 윤병태(대경지부장) 사무금융연맹 정용건(위원장) 전대석(수석부위원장) 박조수(부위원장) 장화식(부위원장) 이재진(부위원장) 이두헌(부위원장) 김창섭(부위원장) 사미숙(부위원장) 이은순(부위원장) 이현주(사무처장) IT연맹 박흥식(위원장) 강화수(수석부위원장) 김영삼(사무처장) 류춘용(통일위원장) 김대정(대외협력실장) 여성연맹 이찬배(위원장) 최구순(청소용역5호선위원장) 강점례(청소용역6호선위원장) 한순옥(청소용역7호선위원장) 박광순(청소용역8호선위원장) 원재순(청소용역차량기지위원장) 김흥선(청소용역차량기지사무국장) 문종애(차량환경노조위원장) 조영주(설비용역차량지부장) 최희분(대구지하철청소용역위원장) 전교조 정진화(위원장) 정진후(수석부위원장) 정희곤(부위원장) 박석균(사무처장) 강창호(교육국장) 김경원(실업교육위원장) 김미경(보건위원장) 김용서(정책교섭국장) 김주영(조직실장) 노형래(사립위원회 사무국장) 박정훈(교육선전실장) 박태동(통일위원회 정책국장) 신성호(참교육실 사무국장) 신종규(초등위원장) 유승봉(기획관리실장) 이병우(대외협력실장) 진영효(참교육실 정책국장) 최복락(정보미디어실장) 최형란(유치원위원장) 조연희(사립위원장) 박복희 학습지노조 서훈배(수석부위원장) 조정란 화학섬유노조 정희엽(위원장) 곽민형(수석부위원장) 안우헌(사무처장) 화학섬유연맹 임영기(위원장) 김영부(수석부위원장) 이상진(부위원장) 서울본부 이재영(본부장) 김현미(통일위원장) 광주본부 강승철(본부장) 대구본부 정우달(본부장) 김상권(통일위원장) 대전본부 김율현(통일위원장) 최정욱(철도노조) 부산본부 최용국(본부장) 윤택근(통일위원장) 백종화(비정규위원장) 인천본부 조남순(본부장) 원학운(부본부장) 방종운(통일위원장) 울산본부 하부영(본부장) 문군호(통일위원장) 강원본부 김종수(본부장) 배연길(통일위원장) 경기본부 이상무(본부장) 조환구(통일위원장) 이종필(평택안성지구수석부위원장) 김득중(쌍용차조합원) 권오광(부천시흥김포지구협의회의장) 이은영(부천시흥김포지구협의회사무차장) 김찬(부천시흥김포지구협의회총무부장) 이종명(부천지역일반노조위원장) 경남본부 이흥석(본부장) 고용수(통일위원장) 현호헌(평택안성지구협통일위원) 경북본부 이전락(본부장) 전남본부 박상욱(본부장) 박종삼(통일위원장) 배진택(순천농협위원장) 이충재(광양대책위원장) 전북본부 신동진(본부장) 안재선(통일위원장) 제주본부 고대언(본부장) 강동수(4.3통일위원장) 충남본부 최용우(본부장) 권오대(통일위원장) 충북본부 김기호(본부장) (180명)
전진 조희만(의장) 김종철(집행위원장) 양경규(전공공연맹위원장) 한석호(전금속노조조직실장) (4명)
부천 노동문제연구소 윤경수(대표) 안미정(실무자) (6명)
김포농민회 최병종(회장) 유경수(사무국장) 김현곤(정책실장) (3명)
홍성군농민회 김오경(정책실장)
평택농민회 이근랑(회장) 고제형(사무국장) 이상규(정책실장) (3명)
전빈련 김흥현(전빈련의장) 이필두(전노련의장) 심호섭(빈민해방철거민연합의장) 조덕휘(전빈련집행위원장) 장봉주(전빈련자통위원장) 유의선(전빈련정책위원장) 최인기(전빈련사무처장) 박준환(전노련수석부의장) 한기석(전노련부의장) 나정수(빈민해방철거민연합집행위원장) 모승훈(전노련사무처장)(11명)
【통일】(99명)
범민련 남측본부 강희남(명예의장) 김광옥(부의장) 나창순(명예의장) 노형진(경인연합의장) 서상권(부산경남연합의장) 설곡(불교평화연대) 신용관(대전충남연합의장(직무대행)) 윤기진(범청학련의장) 이규재(의장) 이승호(한청의장) 이종린(명예의장) 한기명(대구경북연합의장) 홍 번(광주전남연합의장) 이태형(집행위원장) 이경원(사무처장) 한현수(정책위원장) 김세창(조직위원장) 최동진(교육위원장) 김석균(문예위원장) 안신정(홍보위원장) 이현주(사무차장) 최복렬(대협국장) 고문단 가재형 권처흥 김범태 김선분 류금수 박정숙 박정평 박창균 소순관 안희숙 양재혁 윤한탁 이성근 이재판 이준우 이현수 장두석 전창일 정진동 정효순 조영건 최상원 범민련 지역연합 노수희(서울연합의장) 김규철(서울연합명예의장) 소기수(서울연합부의장) 우득종(서울연합부의장) 김교영(서울연합고문) 김영식(서울연합고문) 류종인(서울연합감사) 박형로(서울연합사무처장) 하성원(부경연합부의장) 김인규(부경연합부의장) 주재석(부경연합감사) 구연철(부경연합고문) 박순자(부경연합고문) 김우철(경인연합운영위원 역사와진실회장) 이영하(경인연합운영위원 통일마당 대표) 곽호경(경인연합운영위원 안양사랑청년회 회장) 박종린(경인연합고문) 김영승(경인연합고문) 구흥서(경인연합고문) (63명)
민자통 기세문 김광남 김상찬 김을수 김재봉 김한덕 김흥국 도강호 도혁택 류근삼 박동환 박석률(상임의장) 시병천 조현종 (14명)
통일광장 임방규 김해섭 김영옥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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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순미선자주평화촛불기념사업회 이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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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통일촌 류재원 강혜정 송명희 김종완 황철하 박민주 박광수 이형임 이미경 (9명)
통일맞이 고정호
【평화】(2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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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시민연대 강제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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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연구소 강정구(소장) 고영대(상임연구위원) 김진환(연구위원) 노정선(연구위원) 박기학(상임연구위원) 박종권(이사) 이철기(연구위원) 정순영(이사) (8명)
한미관계연구모임 김성전(전평군사무처장) 민경우(진보연대정책위 부위원장) 김귀옥(한성대교수) (3명)
【종교】(180명)
기독교 고상균(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간사) 구자국(생명평화연대총무) 김반석(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전국연합회 총무) 김석봉 김선복(목정평) 김숙경(기여민총무) 김오은호(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간사 기장생명선교연대간사) 김현기(기장생명선교연대총무 성수교회) 나핵집(목정평) 박승렬(한우리교회목사) 서일웅(목정평) 설윤석(대한예수교장로회청년회전국연합회간사) 양재성(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집행위원장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이관택(한국기독학생청년연합회) 이근복(목정평) 이상선(낙골교회) 이태영(기독교농촌개발원 원장) 임광빈(목정평) 정명기(목정평) 정상시(안민교회) 정진우(기장선교국장) 조규춘(열린교회) 조양근(한국기독학생청년연합회 간사) 조정현(기장생명선교연대 회장 송현샘교회) 진광수(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상임대표 고난함께 총무) 최정의팔(서울외국인이주노동자센터 소장) 한국염(이주여성인권센터 소장) 서명석 김주홍(대전충남목정평) 이호일 이진호 홍대영 김한섭 김시웅 정성삼(성은교회) 강환국(천안양문교회) 허만형(신항교회) 안희규(소망교회) 이현석(이내교회) 김대경(열린교회) 고덕천(서들교회) 김인제(정당교회) 임인수(새암교회) 신언석(온양교회) 노준래(온양교회) 김형진 박화원(조치원중앙교회) 안인철(서산 갈산교회) 최만석(아산음봉교회) 이종명(송악교회) 한석문 박정민 권창식(가톨릭환경연대사무국장) 김일회(인천가톨릭노동사목) 윤인중(생명평화연대집행위원장) 이진권(생명평화기독연대) 김정대(가톨릭 신부) (57명)
향린교회 강은성 고경심 김 선 김광열 김미애 김선용 김옥선 김은미 김인숙 김재현 김정태 김종완 김지수 김치섭 김태준 김후중 나성국 노재열 박은봉 방만식 변형숙 서윤아 서형식 심병호 안형정 오낙영 윤영수 이계연 이두우 이상춘 이승재 이영나 이지민 이태욱 임보라 임승계 임태환 정다미 정수미 정찬길 조신원 조재상 조헌정 최남욱 최무영 최민자 최성남 최유진 최재우 허 옥 홍성조 홍용표(52명)
강남향린교회 고윤철 고은숙 김 현 김동한 김성수 문병호 박경정 서정호 손재열 송윤희 양승현 유제영 윤기호 윤숙경 이규남 이기성 이민형 이병일 이산하 이윤복 정옥진 조원경 최규삼 최금숙 최재봉 최청운 형복순(27명)
들꽃향린교회 김경호 김미동 김성희 박종국 정창희 (5명)
푸른마을교회 강충원 권동아 김영진 김재헌 김창오 박수현 손홍석 안은미 오지수 홍두호 (10명)
월곡교회 김종일 노일경 방선택 이정훈 (4명)
대구지역목회자 박기백 서일웅 정금교 정용섭 현순호 (5명)
YMCA 박도신 손용감 김오열 (3명)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김영식 김인국 맹제영 전종훈 정진호 (5명)
천정연 박순희 김익완 이순영 (3명)
천주교인권위 김덕진 배여진 변연식 조백기 (4명)
부천가톨릭노동사목 김경희 조대원 한유리 (3명)
불교 법타 진관 (2명)
【청년학생】(28명)
한총련 류선민(의장 전남대학교총학생회장) 조현삼(남총련의장 목포해향대학교총학생회장) 정준모(서울경기대학교총학생회장) 심현수(한양대학교총학생회장) 신승철(중앙대학교총학생회장) 이승은(서강대학교총학생회장) 박슬기(홍익대학교총학생회장) 강민욱(광운대학교부총학생회장) 안지은(덕성여자대학교부총학생회장) 정미경(부산대학교총학생회장) 최연제(한국해양대학교총학생회장) 하경훈(조선대학교총학생회장) 김기륜(광주교육대학교총학생회장) 박상희(전남대학교부총학생회장) 김길년(목포해양대학교부총학생회장) 한지혜(한신대학교총학생회장) 이상훈(인하대학교총학생회장) 장재만(인천대학교총학생회장) (18명)
한대련 김지선(의장 덕성여대 총학생회장) 박재웅(서울대련 의장, 항공대학교 총학생회장) 정형진(경인대련 의장, 중앙대학교 총학생회장) 정미경(부산경남대련 의장,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 (4명)
인천공대 권오승 김두원 김병욱 김정하 이근한 (5명)
목원대 도정환
【학술】(41명)
민교협 강내희(중앙대) 고철환(서울대) 김광철(동아대) 김광호(한철연) 김규종(대구대) 김상곤(한신대) 김상봉(전남대) 김세균(서울대) 김재훈(대구대) 민경희(충북대) 박거용(상명대) 박노영(충남대) 박상환(성균관대) 박영근(중앙대) 박준건(부산대) 배성인(한신대) 손호철(서강대) 양해림(충남대) 유일상(건국대) 유초하(충북대) 윤용식(방송대) 이기훈(충남대) 이배화(한라대) 이해영(한신대) 장임원(前 중앙대) 전형수(대구대) 정병기(서울대) 정성진(경상대) 조돈문(가톨릭대) 주경복(건국대) 최갑수(서울대) 최성만(이화여대) 최영찬(서울대) 최종덕(상지대) 황상익(서울대) (35명)
이규봉(배재대) 조승현(방통대) 정태욱(아주대) 이삼성(한림대) 김민웅(성공회대) 조재국(연세대) (6명)
【법조】(23명)
민변 권정호 김미경 김승교 김인숙 김진욱 노정윤 박주민 설창일 송상교 심재환(통일위원회 위원장) 이광철 이규원 이상희 이오영 이원구 이재정 이정희 임선영 장경욱(미군문제연구위원회위원장) 정응기 조영선 천낙붕 김남근
【문예】(9명)
송경동(민족문학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장) 배인석(부산민족미술인협회) 정태춘(가수) 우위영(민주노동당문예위원장) 김연주(민주노동당 문화국장) 김영택(인천노동문화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성효숙(인천민예총) 노순택(사진작가) 전식렬(춤패 출)
【보건의료】(20명)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김정범(공동대표) 김봉구(공동대표) 주영수(공동대표) 송관욱(대전충남지회) 김주연(대전충남지회) 이문희(대전충남지회) 신현정(대전충남지회) 양영모(대전충남지회) 홍승권 (9명)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천문호(회장) 황해형(부회장) 신형근(정책기획국장) 김진영(대전충남지부) (4명)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곽정민(공동대표) 박상태(공동대표) 신이철(공동대표) 조기종(공동대표) (4명)
청년한의사회 이경규(회장) 김일권(부회장) 박재만(연대사업국장) (3명)
【여성】(5명)
전국여성연대(준) 이강실(위원장) 신현자(반미여성회 부천지역 대표) 유신호(부천여성회 회장) 김은화(부천여성회 사무국장) 김미경(인천여성민우회)
【인권】(29명)
손상열(인권단체연석회의 촉진자) 박래군(인권운동사랑방) 김정아(인권운동사랑방) 강성준(인권운동사랑방) 박진(다산인권센터) 박옥순(장애와인권 발바닥행동) 이원재(문화연대) 박경석(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준비위원회) 이영석(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문은영(한국대인지뢰대책회의간사) (10명)
민가협 이영(상임의장) 임기란(전상임의장) (2명)
민가협양심수후원회 권오헌(회장) 김호현(부회장) 송경용(운영위원) 안병길(운영위원) 이현근(운영위원) 조명희(운영위원) 한찬욱(운영위원) (7명)
추모연대 박중기(상임대표) 김명운 이형숙 곽 민 이승헌 이창훈 한현우 박인기 문병관 오창규 (10명)
【언론】(10명)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이준희(회장) 김철관(부회장) 인병문(사무처장,참말로 대표) 이창은(정책위원장,대자보 발행인) 박해전(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 언론본부 대외협력단장, 참말로 회장) 장동욱(참말로 기자) 이철우(참말로 기자) 김치관(통일뉴스) (8명)
민언련 신태섭 조영수 (2명)
【정치】(44명)
민주노동당 문성현(대표) 김선동(사무총장) 이용대(정책위 의장) 김성진(최고위원) 이해삼(최고위원) 김기수(최고위원) 홍승하(최고위원) 심재옥(최고위원) 박인숙(최고위원) 김은진(최고위원) 강병기(최고위원) 천영세(의원단 대표) 최순영(의원단 부대표) 이영순(의원단 공보부대표) 강기갑(의원) 권영길(의원) 노회찬(의원) 단병호(의원) 심상정(의원) 현애자(의원) 이용규(인천시당 위원장) 정성희(안양시위원회 위원장) 김용한(경기도당 위원장) 김미희(성남시위원회 위원장) 김홍열(양주시위원회 위원장) 최창준(성동구위원회 위원장) 민동원(양천구위원회 위원장) 고영국(구로구위원회 위원장) 최석희(금천구위원회 위원장) 정종권(서울시당 위원장) 이상규(서울시당 사무처장) 민경신(오정구위원회 위원장) 이미자(오정구위원회 대의원) 김태식(오정구위원회 조직부장) 이 호(오정구위원회 대의원) 이혜원(소사구위원회 위원장) 김재철(소사구위원회 사무국장) 이종문(원미구위원회 위원장) 이혜정(원미구위원회 사무국장) 이현주(평택시위원회 위원장) 윤현수(평택시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강상원(평택시위원회 의정지원단장) 남정수(평택시위원회) (43명)
무소속 국회의원 임종인
【지역】(44명)
무건리훈련장백지화추진위원회 주병준 김일권 심문기 홍기호 남경재 (5명)
평택 이은우(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박호림(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국장) 권경숙(참여자치시민연대 간사) 김동수(평택노동자의힘 대표) 이선화(평택청년회 회장) 김기성(평택시의회 의원) (6명)
민주노총평택안성지구협의회 김래현(의장) 권 철 손영활 김동영 유현석 김정욱 박정근 박광산 이기만 홍봉석 유승현 안경호 이광래 (13명)
부천지역노점상총연합회 이덕준(지역장) 이기대(부지역장) 최창수(집행위원장) (3명)
부천연대 김상권(대표)
민주개혁 인천시민연대 홍재웅(상임대표) 이미영(사무처장) 이은주(집행위원장) (3명)
인천 정동근(민족문제연구소인천지부) 임순택(615공준위 인천본부 사무처장) 조성혜(희망을만드는마을사람들공동대표) 최종락(좋은엄마좋은아빠) (4명)
부산 민주공원 차성환(관장) 김종세(교육기획팀 팀장) 정영배(교육기획팀 과장) 정영경(경영기획팀 과장) 배수미(경영기획팀 대리) 박선영(교육기획팀 대리) 윤혜선(교육기획팀 팀원) 설수진(시설관리팀 과장) (8명)
김광수(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사무처장)
【해외】(5명)
아시아공동행동(AWC)일본연락회의 고시로 슈이치(공동대표) 시라마쯔 데쯔오(공동대표, 규슈-야마구치 실행위원회) 가모이 마모루(공동대표) 쯔루타 리쯔코(교토 공동대표) 다키가와 노부오(교토 공동대표, 라쿠난 노조연락회) (5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