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앞 사드 철회 릴레이 1인시위가 50일째가 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 중이지만, 우리의 투쟁은 쉴 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보령평통사 김영석 대표와 회원이 번갈아가면서 하루종이 1인시위를 하였습니다.

한반도 정세가 더욱 어려워지는 이 상황에서 유일한 해법은 사드 철회하고 한미군사연습을 축소, 중단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래야 북한 핵미사일 실험 중단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로 가는 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발언권이 약한 우리나라라 해도,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얼른 이 문제의 본질과 해법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그 첫걸음은 당연하게도 사드 공사 중단! 사드 가동 중단! 사드 철회입니다.

오늘은 서울 미대사관 앞에서 서울회원들이, 전주 전동성당 사거리에서 전주 회원들이 1인시위를 추가로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