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Solidarity for Peace and Reunification of Korea('SPARK')
(140-133)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 18-4 성우빌딩 3층 전화 : 711-7292 팩스 : 712-8445
■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사진부 귀하
■ 제 목 : 2차 SPI회의 대표단 출국에 즈음한 기자회견 취재 보도 요청 건
■ 발 신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02-711-7292) 담당 박종양(011-888-4436)
2차 안보정책구상(SPI)회의 대표단 출국에 즈음한
기자회견, 항의서한 전달
“주한미군 아시아·태평양 신속기동군화 길터주는 SPI회의 중단하라!!”
▶ 일 시 : 2005년 4월 3일 (일) 오후 6시
▶ 장 소 : 인천공항 3층 출국장 귀빈실 앞(A출구 오른쪽) |
1. 바른 언론 창달을 위해 힘쓰시는 귀 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4월 5~6일 미국 하와이에서 한미안보정책구상(SPI) 2차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1차 회의 합의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한미동맹비전 연구 △주한미군재배치 관련 후속조치 사항 점검 △군사임무전환ㆍ연합군사능력 발전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루게 됩니다.
3. 그런데 이러한 의제들은 미래한미동맹정책구상회의(FOTA)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들로서 소위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SPI회의는 한미동맹전환이라는 이름아래 주한미군의 아시아･태평양기동화를 뒷받침하는 내용으로 전개되어 한미관계를 더욱 더 종속적이고 굴욕적인 관계로 퇴행시킬 우려가 높은 것입니다.
4. 이에 평통사는 인천공항에서 SPI 2차회의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고 대표단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하고자 하오니 적극적인 취재·보도 부탁드립니다.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상임대표 : 문규현, 홍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