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4] 강정마을 소식 - 지킴이들이 홍보선전의 모범을 보이다.
오늘 촛불집회에서는 신짜밴드가 전국노동자대회에서 강정을 알리기 위해 홍보선전을 열심히 하고 돌아온 이야기를 했습니다.
△ 홍보선전전을 보고하는 지킴이들홍보선전전은 지킴이들이 중심이 되어 중문과 서귀포 5일장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주민들이 함께 하지 못한것이 아쉬웠지만 기타메고, 노래부르며 즐겁게 선전전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조성봉 감독은 한진의 김진숙 동지, 신부님들이 구렁비 미사 등 그동안 찍었던 영상 중 일부를 상영하면서 민중가요를 부르는 작은 기획 공연을 보여주었는데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강미경 제주 주민은 어두운 세상에 밝은빛을 주는 등대처럼 강정싸움을 하시는 분들이 바로 이 등대라며 ‘등대’라는 노래를 부릅니다.
지킴이 딸기는 군산공군기지의 사례를 들며 기지가 들어서면 주민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며, 군사기지가 들어서기 전에 막아야 한다고 합니다.
△ 촛불을 쟁반에 담아 나르는 소녀
△ 주민들에게 촛불을 갖다주는 소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