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작성일 : 12-09-04 15:37
|
글쓴이 :
평통사
조회 : 2,368
|
강정마을 소식 - 해군기지 백지화 제5차 전국시민행동 참가 및 강정마을 촛불행사
2011년 10월 29일(토)
전날 마을에 도착한 평통사 회원들은 오전부터 바삐 움직였습니다. 오전 9시, 아침을 지어먹은 후 처음 참가한 회원들은 김종일 현장팀장의 인솔 아래 마을 둘러보기를 하고나서 천주교 공사장 정문 앞 미사에 참가했고 다른 회원들은 지킴이들과 함께 서귀포로 나가 홍보활동을 벌였습니다.
 △ 문화재청과 제주도정의 '공사 중단' 요청을 묵살하고 해군과 삼성, 대림은 공사를 강행!
 △ 매일 아침 미사를 통해 해군기지 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사제단.
 △ 공사중단을 요구하는 153배
 △ 경찰들은 해군기지 인근에 경찰버스 10여대를 동원해서 주민들을 위압하고
오후 2시가 되면서 제주항과 공항을 통해 전국 각지의 평통사 회원들이 제주도에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강정구, 고영대, 김창환, 문홍주, 변연식 공동대표를 비롯하여 명진, 정혜열, 이천재 지도위원과 서울, 부천, 인천, 대전, 청주, 연산, 보령, 군산, 익산, 김제, 전주, 광주, 해남, 무안, 순천, 나주, 안동, 창원,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평통사 회원과 평화협정 추진위원들, 향린교회 교인 등 120명 이상이 참가하여 이번 행사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 규모는, 6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지난 5월 28일 집회와 비교하면 두 배가 넘습니다. 지난 5월 28일 집회에 집중하여 해군기지 문제를 전국적인 투쟁으로 만들어낸 평통사 회원들은 이번 행사에 더 많이 참가하여 제주 해군기지 백지화 투쟁에 대한 변함없는 투지를 확인하였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홍근수 상임대표의 부인이신 김영 목사님도 참여하셨습니다.
 △ 제주공항에서 열린 평화비행기
 △ 삼순이 아빠로 유명하고, 광우병촛불로 더 유명해진 탈랜트 맹봉학님도 오셨구요
강정마을에 먼저 와있던 평통사 회원들도 제주공항으로 이동하여 오후 2시 30분부터 제주공항 로비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 참가했습니다. 이 기자회견은 서울, 광주, 대구, 부산, 청주, 군산 등에서 평화비행기를 타고온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개최한 것으로, 비행기 연착 등의 사정으로 미리 도착한 30여명이 기자회견에 참가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해군기지 백지화 투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천명하였습니다.
제주의 소리 관련기사 보기
오후 3시 20분부터는 제주시청 앞에서 해군기지 백지화 제5차 전국시민행동에 참가했습니다. 시청 앞 집회에는 육지에서 온 200여 명의 참가자들과 강정 주민들, 제주시민 등 700 여명(경찰추산)이 참가했습니다. 경찰은 집회용품을 빼앗아가는 등 상식이하의 불법적인 방해행위를 자행했습니다. 이 날 집회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친 후 시청 일대를 행진하여 시민들에게 공사중단의 정당성을 알려냈습니다.
 사진을 누르면 참세상 관련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집회를 시작하자마자 쏟아지는 비! 좀더 힘차게 투쟁하라는 질책같았지요.
 △ 고권일 위원장이 인사말을 합니다. 해군기지 예산 삭감 투쟁을 벌이겠다고.
 △ 평통사 회원들도 우비를 입고, 함께 참여
 △ 무안평통사 최병상 대표님이 주민들을 응원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 행진을 나서며. 경찰들은 커다란 인형을 도둑질해 갔습니다. 한 개만 겨우 지켰습니다.
 △ 철조망과 벽을 부스는 상징의식
 △ 황금불가마를 철통같이 지켜는 경찰들. 우근민 도지사가 사우나라도 하고 있나요? 행진내내 중무장 경찰들이 졸졸졸 참가자들을 쫓아다니고, 채증하고... 이런 예산들도 깎아야 합니다.
 △ 중무장 경찰 뿐 아니라, 교통경찰들도 행진 대열을 방해하고...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