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건리 훈련장 확장 예산 753억원 전액 삭감하라!
- 11월 20일, 국회 앞 1인 시위 다섯째 날 -
△ 다섯 번째 1인시위를 진행한 이종우 오현지킴이.11월 20일, 오늘도 무건리 훈련장 확장반대, 훈련장 확장예산 전면 삭감을 촉구하는 다섯 번째 1인시위가 진행되었습니다. 1인 시위에는 김일권 지킴이와 이종우 지킴이가 참가했습니다. 날씨가 추웠지만 오현리 마을에서 제일 젊은 사람들이어서 그런지 국회 앞 1인 시위 모습도 힘있어 보였습니다. 1인 시위 말미에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소장의 매제되신다는 분이 쌍화차 3잔을 사오시며 오현지킴이들을 격려하는 훈훈한 풍경도 있었습니다.
무건리 훈련장은 기존 800여만평의 훈련장으로도 충분합니다. 더 이상의 무리한 훈련장 확장은 결코 오현리 주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현리 주민의 생존권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무건리 훈련장 확장은 반드시 중단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