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평화발자국이 진행됩니다.
"우키시마호, 그리고 세월호의 눈물" (해방과 귀환)
갈기갈기 찢어진 상처가 우리의 귀환선이었습니다.
아픈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집단자위권 행사로 한반도 재침략을 노리는 일본의 과거 침략이
무엇을 남겼는지 되돌아보며 오늘 우리가 해야 할 것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11월 28일(토), 참가비 1만원.
세부 일정
오전 10시 부산역 분수대 집결
오전 10시 20분 부산항 1부두-우키시마호의 눈물(귀환하지 못한 귀환동포 이야기)
오전 11시 미 군정청(근대역사관) - 점령군, 재조선 미육군사령부 군정청이 대한민국의 권력구조를 디자인하다
오전 11시 50분 고 김형율 생가(수정3동) - "나는 반핵인권을 위해 목숨을 걸었다!"
오후 12시 30분 점심식사
오후 1시 30분 우암동 소막마을, 부산 4부두 - 조국에 돌아와도 갈 곳은 없었다.
오후 2시 위안부역사관(수영) - 도시코가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