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철회!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실현”
2017 부산 평화홀씨마당, 평화홀씨전
평화홀씨마당 : 7월 2일(일) 오후 4시/ 감리교회관 대강당
평화홀씨전 : 7월 2(일)~7일(금) 오후 5시~8시 서면역사 내(2일은 감리교회관)
주최 : 부산작가회의, 부산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후원 : 부산지하철노동조합, (사)부산시민재단
사드 한국 배치는 군사적으로 효용성이 없고 법적 근거도 갖추지 못한데다가 절차상 문제까지 안고 있는, 적폐 중 적폐입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는 사드 배치 철회는커녕 불법적인 공사도 중단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난 주부터 극우 세력이 소성리 마을에 나타나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위협을 가할 것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제 한미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과연 사드 한국 배치 문제를 국민과 국가의 이익에 근거하여 풀어갈 것인지, 국민들은 높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드 한국 배치는 미국에 의한 동북아 MD 구축의 핵심고리로서 미국은 사드 배치를 통해 한미일 동맹을 구축함으로써 북을 압박하고 중국을 견제하여 동북아에서의 패권을 유지 강화하려고 합니다. 한미일 삼각동맹이 구축되면 우리나라는 미국과 일본의 이익에 따라 북중러와 대결하는 운명에 처하게 되어 평화와 통일은 요원한 일이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사드 배치의 명분이 되고 있는 북한 핵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조속히 잡아내야 합니다.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은 북미간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할 수 있는 방도입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실현은 사드 배치를 철회시킬 수 있는 객관적 조건을 마련하는 일입니다. 이에 지난 2014년부터 사드 반대 활동에 앞장서온 부산평통사는 사드 배치를 철회시킬 수 있도록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실현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자 합니다.
평통사는 지난 2008년부터 정전협정 체결일인 7월 27일을 계기로 대중적인 문화행사를 열고 평화협정의 의의와 절박성을 널리 알려오고 있습니다. 시와 그림, 합창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전국 각지의 ‘평화홀씨’들이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 평화홀씨마당’을 개최하고 ‘평화홀씨전’을 열어 그림과 시화를 전시합니다.
부산평통사도 2015년부터 평화홀씨마당과 평화홀씨전을 열고 시와 합창, 연극 등 문화예술을 통해 평화협정의 절박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평화홀씨마당은 정세의 핵심 현안인 사드 한국 배치 철회와 사드 철회를 위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을 주제로 7월 26일 소성리에서 성주, 김천, 원불교 분들과 공동으로 추진합니다. 이 행사에 앞서 부산평통사는 부산지역 평화홀씨마당을 열고 문화적인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사드 철회와 한반도 비핵화, 평화협정 체결을 알리고자 합니다.
이에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가를 요청드립니다.
<첨부> 2017 평화홀씨마당 순서
- 오프닝(마술공연/ 이재안 회원 노래공연)
- 영상 상영 (사드 말고 평화협정!)
- 인사말 : 부산작가회의 회장
- 시낭송
- 재즈피아노 공연(하지림 회원)
- 증언 : 김천주민 함수연
- 시낭송
- 영상 상영(평화발자국 홀씨들)
- 평화협정 깜짝 토크쇼
- 이야기가 있는 합창 "가자 아름다운 나라로" (합창홀씨)
<첨부> 2017 평화홀씨전 참여작가 명단
시 : 부산작가회의 강영환 김요아킴 김유철 김해경 동길산 박성웅 서정원 송진 원양희 이은주 정진경(가나다순)
창원 김유철
그림 : 2016 평화협정 실현 평화홀씨전(서울) 출품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