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수통일은 민족적 재앙; 합의통일로 행복한 통일이루기” 매주 릴레이 1인시위 - 일시 : 2014년 4월 24일(목) 오후 6시~7시 - 장소 : 부경대 정문 앞 - 매 주 목요일에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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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연초부터 ‘통일은 대박’이라며 국정운영의 핵심 과제로 한반도 통일시대 기반 구축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중산층을 끌어들인 보수 수구세력을 통일의 주체로 세우고, 시장경제체제로의 통일을 유일무이한 통일방안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흡수통일 방안은 통일과 북한을 남한 자본의 이윤 추구의 대상으로 전락시킬 것입니다. 따라서 ‘통일 대박’ 주장은 통일이 아니라 남북 대결과 갈등을 유발시키고 더 큰 희생과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입니다.
특히 최근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가 추진되고 한일 군사협정 체결이 가시화되어 북과 중국을 겨냥한 한미일 삼각동맹이 구축되는 정세는 ‘통일 대박’ 주장을 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유동성이 큰 현 정세 하에서 남북관계 진전을 가로막을 요인을 제거하고 통일대박론에 담긴 함정을 직시하여 통일이 외세 개입과 자본의 이윤 추구의 장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이 절실합니다.
이에 부산 평통사는 매 주 1인 시위를 벌여 흡수통일의 위험성을 알리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의 공존 공영이 담보되는 통일, 남북 누구나 행복한 통일을 이루자는 호소를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