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 전투는 한국 전쟁의 전세를 바꿔놓은 인천 상륙작전 바로 직전에 이루어진 전투로 한국군 10,000명, 북한군 17,500명 등 총 27,5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한국 전쟁 최대의 격전이었습니다. 주민소개령과 왜관철교 폭파 등 주민들의 삶과 터전도 파괴되었습니다. 전쟁과 평화! 정전 61년이 됐지만 지금도 한반도는 전쟁(위기)는 가까이, 평화는 멀리 있는 것 같습니다. 2회 평화발자국(왜관 편)은 '격전의 현장에서 평화를 찾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국전쟁 최대의 격전지'라는 이름에 가려진 왜관의 상처를 되돌아보고 전쟁에서 우리가 무엇을 배우고 새겨야 하는지 느끼고 나누고자 합니다. 이땅의 평화를 원하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일 시 : 2014년 9월 20일(토) 오전 9시~오후 4시
▶ 출 발 : 오전 9시 /반월당 현대백화점 앞
▶ 참가비 : 성인2만원/청소년 1만원(점심, 기념티셔츠, 책자 제공) ▶ 개인 준비물 : 작은 배낭, 모자, 편한 신발, 개인간식 ▶ 참가비입금 ㆍ 대구은행 076-13-161229 예금주 대구평통사(백창욱) ㆍ 농협 302-0841-3875-51 예금주 김찬수(대구평통사) ▶ 문의 : 대구 평통사 dgspark@hanmail.net / ☎ 053-614-0601/010-4423-9996 *선착순(입금순) 40명. 조기마감 될 수 있으니 빠른 신청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