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토) 오전 7시경, 대전지방경찰청과 국정원이 대전충청 평통사 사무실과 장도정 사무국장의 자택, 자동차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이 날 압수수색은 오후 7시까지 12시간에 걸쳐 사무실과 자택에 있는 컴퓨터, 회지, 회의자료 등과 핸드폰, 자동차에 대해 전개되었는데 압수수색 영장에는 평화협정 실현과 주한미군 철수 주장이 국가보안법상 북에 대한 고무찬양 협의가 있다고 언급되어 있었습니다.
탄압에도 불구하고 줄기차게 제주 해군기지 백지화를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고 한미동맹 폐기와 평화협정 실현을 향한 행보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평통사에 대한 현 정권의 탄압이 정권 끝날 때까지 지속될 모양입니다.
그러나 평통사 활동을 위축시키고 대중과 유리시키려는 정권의 의도는 결코 관철되지 않을 것입니다.
탄압을 이겨내고 평통사를 강화하여 평화협정을 이루어내려는 회원들이 건재하는 한, 평통사는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대중 속에서 더 튼튼한 모습으로 우뚝 설 것입니다.